▣뉴욕 메츠

데이빗 피터슨 투수는 직전경기(4/8)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4이닝 7피안타(2홈런) 2볼넷 5K,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데이빗 피터슨 투수는 지난시즌 빅리그 무대 데뷔후 10경기 6승2패, 3경기 QS 기록이며 7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 데이비드 패터슨 투수는 빠른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보유하고 있는 투수. 2020시즌 역동적인 투구는 인상적 이였던 기억이 있지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 실투가 많았고 시범경기에서 올라오지 않았던 구속이 회복 되지 않았던 탓에 뭇매를 얻어맞았다. 지난시즌 홈에서 3승 4.50,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22.50 기록이 있다.

 

직전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둔 메츠는 데이빗 피터슨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피터슨은 지난 필라델피아 전에서 4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쥬리스 파밀리아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잭 휠러 투수는 직전경기(4/10)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4.2이닝 7피안타(1홈런)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4)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7이닝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잭 휠러 투수는 2018시즌(12승7패 3.31)과 2019시즌(11승8패 3.96)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으며 2020시즌에도 11경기 4승2패, 7경기 QS 기록 속에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투수. 직전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시즌 첫 등판에서는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승2패 3.69, 지난시즌 상대전 1승 3.54 기록이 있다.

 

직전 경기에서 0-4 패배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잭 휠러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휠러는 지난 애틀랜타 전에서 4.2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2.31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스펜서 하워드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최종 의견

피터슨은 올 시즌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3할 타자인 J.T. 리얼무토와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휠러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브랜든 니모를 막아내며 필라델피아가 승리할 전망이다.

 

전일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패한 필라델피아 이지만 선발 싸움에서 잭 휠러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PICK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언옵]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