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직전경기(4/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4) 원정에서 신시내티 2.2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1K,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지난시즌 9경기 5승3패, 6경기 QS 기록한 통산 166승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로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첫 등판에서 구속과 무브먼트가 떨어지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무브먼트를 회복하는 가운데 회춘투를 보여준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2승2패 3.24,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직전 경기에서 14-3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아담 웨인라이트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웨인라이트는 지난 밀워키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2경기에서 1패 ERA 8.22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이 2실점이나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워싱턴

조 로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10) 원정에서 LAD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조 로스 투수는 2020시즌 코로나 확산세 때문에 시즌을 통으로 쉬었지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 슬라이더 귀재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

 

직전 경기에서 3-14 패배를 당한 워싱턴은 조 로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로스는 지난 다저스 전에서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원더 수에로, 오스틴 보스, 헤르난 페레즈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종 의견

전일 경기에서 타선의 폭발 속에 3연패에서 벗어난 세인트루이스 이지만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장담할수 없는 경기가 된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조쉬 해리슨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로스는 첫 경기부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폴 골드슈미트, 놀란 아레나도, 맷 카펜터를 막아내며 워싱턴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PICK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언옵] // 8.5 언더 또는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