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더스틴 메이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6) 원정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더스틴 메이 투수는 지난시즌 12경기 3승1패, 3경기 QS 기록이며 LAD 유망주 투수들 중에서 가장 컨트롤이 좋은 투수로 평가되었던 투수.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밀려서 들어오는 실투의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숙제를 2020시즌에 풀어낸 모습을 보여줬으며 최고 160km 강속구를 뿌렸으며 올시즌 첫 등판에서 위력적이였던 더스틴 메이 투수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지난시즌 홈에서 2승1패 2.40,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 없이 2.53 기록이 있다.

 

직전 경기에서 7-0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더스틴 메이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메이는 지난 오클랜드 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데이빗 프라이스와 스캇 알렉산더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콜로라도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직전경기(4/9) 홈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6.2이닝 2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4) 홈에서 LAD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1볼넷 7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그레이 투수는 지난시즌 힘으로 밀어 붙이는 투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면서 낭패를 보는 경기 숫자가 늘어나면서 기복이 심해진 모습을 보였지만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완급조절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실점을 최소화 했고 구속도 많이 올라와 있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승1패 3.77, 지난시즌 상대전 1패 9.82 기록이 있다.

 

직전 경기에서 0-7 패배를 당한 콜로라도는 조나단 그레이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그레이는 지난 애리조나 전에서 6.2이닝 2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ERA 1.5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줄리스 샤신과 로버트 스테판슨이 1실점씩 내줬다는 점은 불안하다.

 

▣최종 의견

메이는 올 시즌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때려낸 개럿 햄슨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콜로라도는 그레이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무키 베츠, 코리 시거, 크리스 테일러, 맥스 먼시를 막지 못하며 다저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약점이 되었던 완급조절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LAD 강타선을 잠재웠던 조나단 그레이 투수 이지만 불펜과 타선의 핌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 된다. LAD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PICK

[승패] // LA 다저스 승

[핸디] // -1.5 LA 다저스 승

[언옵]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