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키움 : LG [KBO분석,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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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키움 : LG [KBO분석,야구분석]

매니저 0 828
4월 13일  키움 : LG [KBO분석,야구분석]

▣키움 히어로즈

스미스는 브리검을 포기하면서까지 데려온 투수다. 빅리그 수준은 아니지만 선발로 능력을 보였고 땅볼 유도에 능하기에 이닝이팅 능력도 기대됐다.그러나, 첫등판 모습은 좋지 않았다. 제구가 전혀 잡히지 않았고 구속도 인상적이지 않았다. 타자를 힘으로 누를수 없기에 브레이킹볼의 제구가 필수인데 고전 가능성이 높다.

 

롯데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키움은 조쉬 스미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스미스는 이전 KIA 전에서 3이닝 6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 경기에서 김선기, 양현, 장재영, 김성민, 김태훈, 김재웅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지난 시즌 11승과 더불어 4.12의 방어울로 국내 우완 투수 중 최고의 성적을 낸 투수다. 신인 시절같은 강속구는 사라졌지만 너클커브와슬라이더, 체인지업과 투심등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을 수 있다. 이제는 한국나이 30세 시즌을 관록도 붙었다. 키움 상대로는 다소약했지만 본인의 이닝은 책임질 수 있는 선수다.

 

SSG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LG는 임찬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임찬규는 이전 시즌 10승 9패 ERA 4.08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시즌 키움을 상대로 1경기에 나와 1패 ERA 9.00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 경기에서 고우석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최종 의견

스미스는 첫 등판부터 완전히 무너졌다. 게다가 키움은 이전 시즌에 비해 불펜진까지 약해졌다. 4할 타자인 홍창기, 3할 타자인 유강남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LG는 임찬규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서건창을 막아내며 LG가 승리할 전망이다.

 

엘지 승리를 본다. 엘지는 홍창기와 김현수, 라모스가 버티는 좌완 상위타선에서 스미스를 공략할 수 있다. 유강남과 오지환등도 필요한순간 생산력을 올리는 중이다. 키움은 서건창을 1번으로 올리며 리드오프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박병호와 김웅빈, 프레이타스등 중심타선이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하기에 잔루가 많다. 이정후도 시즌 초반 페이스가 별로다. 혹여, 임찬규를 공략해 접전 이상을 가져간다 해도 오주원이 무너진 불펜이 버티기어렵다.

 

 

 

▣추천PICK

[승패] // LG 트윈스 승

[핸디] // 1.5 LG 트윈스 승

[언옵]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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