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샌프란시스코 : 신시내티 [MLB분석,무료중계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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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샌프란시스코 : 신시내티 [MLB분석,무료중계사이트]

매니저 0 856
4월 13일  샌프란시스코 : 신시내티 [MLB분석,무료중계사이트]

▣샌프란시스코

산체스는 2년만에 돌아온 빅리그 첫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했다. 토론토 시절을 연상케 하는 패스트볼의 구위도 인상적이었고 슬라이더와 커브도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존의 상하를 잘 이용하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최악의 시즌이었던 19년을 넘어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

 

2019시즌 토론토 소속으로 5승14패 5.89를 기록한 애런 산체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7) 원정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애런 산체스 투수는 2016시즌(15승2패 3.00) 최고의 한해를 보내며 올스타에 선정 되기도 했지만 이후 잔부상에 시달리며 내리막 길을 걸었고 2019년 9월 어깨 수술을 하게 되면서 재활에 매달리며 소속팀을 찾지 못학하고 2020시즌을 통으로 쉬었던 상황. 다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범경기(2경기 1패 7.94)에서 부진을 털어내고 희망투를 선보였다. 2019시즌 홈에서 3승6패 5.07,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신시내티

마일리 역시 첫 경기에서 대단한 피칭을 했다. 35세 시즌에 들어간 베테랑 투수로 에이징커브가 현저하게 왔다는 평이었는데 커브를 비롯한 브레이킹볼로 타자들을 요리했다. 포심의 구위 하락이야 어쩔 수 없지만 브레이킹볼의 관록으로 위기를 넘기는 듯 하다. 그러나, 상대가 리그 최하위 전력인 피츠였기에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2020시즌 3패 5.65를 기록한 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7) 홈에서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2019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14승6패 3.98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제구가 정확하게 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팀에 버프 효과를 가져다준 기억이 있는 투수. 신시내티로 이적한 이후 2020시즌에는 3경기 연속 패전으로 매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고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건강한 웨이드 마일리 투수의 부활을 신고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패 2.7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최종 의견

샌프 승리를 본다. 야스트렘스키가 이번 시즌 다소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롱고리아가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타격 컨디션이고 크로포드도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러프와 벨트등 중심타선에서 해결할 선수도 있기에 마일리를 괴롭힐 것이다. 신시는 낯선 산체스 상대로 우타선이 초반에 다소 고전 가능성이 있다. 불펜에서도 모론타와 로저스, 맥기가 7.8.9를 막을 수 있는 샌프가 안정적이다.

 

4연승에 성공한 SF의 기세를 무시할수 없지만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이 쉽지 않은 타이밍이고 선발 싸움에서 웨이드 마일리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신시내티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PICK

[승패] // 신시내티 승 또는 패

[핸디] // +1.5 신시내티 승 또는 패

[언옵] // 8.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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