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NC : 롯데 [KBO분석,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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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NC : 롯데 [KBO분석,야구분석]

매니저 0 854
4월 8일  NC : 롯데 [KBO분석,야구분석]

▣NC 

김영규는 엔시의 치열했던 5선발 경쟁을 이겨내고 선발로 나선다. 이미 선발로 여러번 등판하며 경험을 쌓은 22세의 젊은 투수다. 좌완으로 좋은 구위와 달리 제구의 문제가 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구속보다 제구에 신경쓰며 볼넷을 많이 줄였다. 그러나, 반대 급부로 포심의 구위 하락으로 인해 피장타 허용이 늘었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5.79의 방어율이었다.

 

이전 경기에서 10-6 승리를 거둔 NC는 김영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김영규는 이전 시즌 2승 2패 ERA 5.45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롯데를 상대로 1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5.79를 기록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 경기에서 강동연, 김진성, 문경찬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롯데 

이승헌은 롯데가 미래의 에이스로 키우는 자원이다. 지난 시즌 초반 타자의 타구에 머리를 맞으며 오랜 기간 결장했었는데 돌아와 5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충분히 가능성을 보였다. 장신 우완으로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이다. 단, 엔시 상대는 늘 어려웠다. 지난 시즌 2패를 모두 엔시에게 당했고 방어율이 10을 넘었다.

 

이전 경기에서 6-10 패배를 당한 롯데는 이승헌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이승헌은 이전 시즌 3승 2패 ERA 4.6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NC를 상대로 2패 ERA 10.32를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구승민이 3실점, 김유영이 2실점, 김대우가 1실점을 내주며 불펜진이 무너진 점도 불안하다.

 

▣최종 의견

김영규는 불안하지만 NC는 불펜진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손아섭, 전준우, 추재현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롯데는 이승헌이 불안한데, 불펜진까지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나성범, 양의지, 애런 알테어를 막지 못하며 NC가 승리할 전망이다.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두 투수 모두 팀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선발 자원이지만 상대에게 인상적인 투구를 하지 못했고 시즌 첫 등판이라는 부담이 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두 팀 타선이 살아난 점도 감안해야 한다.

승리는 엔시를 가져간다. 양의지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고 알테어와 나성범도 쾌조의 타격감이다. 부진했던 원종현을 대신해 나선 김진성과 문경찬의 마무리도 나쁘지 않았다. 롯데는 꾸준히 앞서던 경기에서 구승민과 김대우등 필승조가 무너졌기에 이 경기에 나올 마땅한 불펜이 없다. 엔시에게 뒷심에서 밀릴 것이다.

 

▣추천PICK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언옵] // 10.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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