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도요 카프

2020시즌 5승4패 4.41을 기록한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직전경기(4/2) 원정에서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6)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7.1이닝 6피안타 1볼넷 2K, 4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지난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4시즌 연속 두 자리수 승리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11경기 등판했던 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은 해냈던 투구가 많았고 날카로운 커터가 위력적으로 포수 미트에 꽂혔던 기억이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투수. 또한, 시범경기에서 3경기 15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건강한 오세라 다이치 투수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올시즌 2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고 직전경기에서는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야쿠르트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히로시마는 오세라 다이치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오세라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ERA 1.2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시마우치 쇼타로가 3실점, 나카타 렌과 마코토 켐나가 1실점씩 내준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지난시즌 14승2패 1.97을 기록한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6)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3볼넷 4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는 지난시즌 20경기 등판에서 14경기 QS를 기록했으며 무패행진(13연승)에 제동이 걸리는 패전이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지기도 했지만 정규시즌 마무리를 2경기(1승), 10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 끝내면서 다승왕과 함께 1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리그와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이름값에 비해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뛰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마운드에 올라오는 상황.

 

한신과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요미우리는 스가노 토모유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스가노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6이닝 8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나카가와 코우타와 루비 데 라 로사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종 의견

오세라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지만 히로시마는 불펜진이 너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사카모토 하야토와 시게노부 신노스케를 막아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요미우리는 스가노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때려낸 스즈키 세이야를 막아내며 요미우리가 승리할 전망이다.

 

히로카프는 목요일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7-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14안타(1홈런), 7득점을 기록했지만 선발 나카무라 유타 투수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추격조 불펜이 쉬지 않고 실점을 허용한 경기. 반면, 요미우리는 목요일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3무4패 성적. 3명의 투수가 상대 타선은 3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고 수비에서 호수비의 릴레이가 나온 경기.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상대팀을 선택할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요미우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PICK

[승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언옵]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