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한신 : 요미우리 [NPB분석,일야분석] (앙헬 산체스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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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한신 : 요미우리 [NPB분석,일야분석] (앙헬 산체스 선발)

매니저 0 879
4월 6일  한신 : 요미우리 [NPB분석,일야분석] (앙헬 산체스 선발)

▣ 한신 타이거스

주니치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한신은 니시 유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니시는 지난 히로시마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이와사다 유타, 이와사키 유,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지난시즌 11승5패 2.26을 기록한 니시 유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30)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볼넷 4K 1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니시 유키 투수는 지난시즌 21경기 11승5패, 16경기 QS 기록했으며 투구폼 교정을 통해서 제구가 많이 안정화 되었던 모습을 보였고 21경기중 17경기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준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자신의 몫은 100% 해냈던 투구였고 코시엔 구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기억도 있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쿠르트와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요미우리는 앙헬 산체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산체스는 지난 주니치 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나카가와 코우타와 루비 데 라 로사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시즌 8승4패 3.08을 기록한 산체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30)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산체스 투수는 2018~2019시즌 KBO SK 소속으로 25승13패 3.68을 기록한 SK의 에이스 였던 투수. 일본무대 입성 첫 시즌 이였던 지난시즌 15경기 8승4패, 8경기 QS 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에서 154km 강속구를 던졌고 평균 구속도 150km를 유지하는 가운데 144km대 커터가 위력을 발휘했다.

 

▣ 팩트 체크

니시와 한신의 불펜진은 모두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단 5안타에 그친 요미우리 타선을 쉽게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요미우리 역시 산체스와 불펜진의 피칭이 안정적이지만 한신보다 타선이 약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치카모토 코지를 막지 못하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

 

한신은 일요일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3패 성적. 1할대 빈곤한 타격을 보이고 있던 리드오프 K.치카모토가 2안타(1홈런)을 기록했고 4번 타자 샌즈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투구수 100개가 되지 않았던 조 건켈 투수를 고집하지 않고 반박자 빠른 불펜의 운영을 통해서 뒷문을 털어 잠궜던 경기. 반면, 요미우리는 일요일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시즌 4승3무2패 성적. 홈경기에 강점을 보여준 마무라 노부타카 투수의 7이닝 1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1점차 승리를 만들어 낸 경기.

1점을 쥐어 짜내는 능력에서 전일 경기 승리로 연패를 끊으며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한신 타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한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한신 타이거스 승

[핸디캡 -1.5] 한신 타이거스 승

[언오버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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