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롯데 : 키움 [KBO분석,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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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롯데 : 키움 [KBO분석,야구분석]

매니저 0 886
4월 11일  롯데 : 키움 [KBO분석,야구분석]

▣롯데 자이언츠

프랑코는 첫 등판에서 엔시 상대로 5이닝 동안 3피안타만 내줬다. 150을 웃도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이었다. 그러나, 브레이킹볼 제구가 다소 흔들리며 사구 허용이 많았다. 구속으로는 리그에서 탑 수준의 선수기에 브레이킹볼 제구만 다듬으면 스트레일리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 경기에는 패스트볼의 비중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전 경기에서 13-0 승리를 거둔 롯데는 앤더슨 프랑코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프랑코는 이전 NC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 경기에서 김대우, 박진형, 이인복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는 이번 시즌 팀 코칭스태프의 기대대로 첫 등판에서 좋은 피칭을 보였다. 체인지업 제구가 흔들린 경우도 있었지만 패스트볼이 타자의 상하좌우로 잘 들어갔고 커맨드도 안정적이었다. 무엇보다 삼진 능력이 올라간 것이 인상적이었다. 스미스가 기대 이하의 피칭을 했기에 요키시 뒤에서 믿을맨으로 나서야 한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2패 5.21의 방어율과 함께 3할이 넘는 피안타율로 고전했다.

 

이전 경기에서 0-13 패배를 당한 키움은 최원태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최원태는 이전 KIA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시즌 롯데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패 ERA 5.21을 기록하며 무너졌지만 올 시즌 부활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임규빈이 5실점, 김동혁이 3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하다.

 

▣최종 의견

프랑코는 첫 등판부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와 김웅빈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최원태는 올 시즌 부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이대호와 한동희를 막아내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프랑코의 제구를 조금 더 봐야 하는 입장이고 최원태는 롯데 중심타선만 만나면 작아진다. 롯데 타선은 리그에서 가장 뜨겁기도 하다.

롯데 승리를 본다. 토요일 장단 17안타를 기록하며 키움을 대파했는데 스트레일리 이후에 나선 불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기대감을 주게 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는 리드를 잡으면 김원중이 이끄는 필승조가 나설 수 있다. 키움은 이정후와 서건창등이 꾸준하지만 리드오프에서 안타가 안 나오고 있고 득타율이 떨어지고 있다. 처음 보는 프랑코의 강속구 상대도 부담이다.

 

▣추천PICK

[승패] // 키움 히어로즈 승 또는 패

[핸디] // 1.5 키움 히어로즈 승 또는 패

[언옵] // 9.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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