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직전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둔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루친스키는 지난 한화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5경기에 나와 3승 1패 ERA 4.94를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2승 ERA 1.5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임창민, 임정호, 홍성민, 김진성, 원종현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KT

직전 경기에서 3-4 패배를 당한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데스파이네는 지난 키움 전에서 5.2이닝 5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2패 ERA 3.38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1승 2패 ERA 6.45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유원상, 전유수, 조현우, 안영명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최종 의견

루친스키는 올 시즌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강백호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데스파이네는 지난 시즌 NC에게 매우 약했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전민수, 나성범, 양의지를 막지 못하며 NC가 승리할 전망이다.

 

엔시의 승리를 본다. 데스파이네에 강한 타자들이 타선에 즐비한데 알테어의 컨디션이 절정이다. 어떤 공을 상대해도 다 넘길거 같은 페이스인데 데스파이네 상대로도 좋은 타격이 가능하다. 케이티도 타선은 터지고 있지만 페이스를 끌어올린 루친스키 상대로 고전 가능성이 더높다. 데스파이네 이후에 나설 투수도 주권의 부진 속에 마땅치 않다.

 

▣추천PICK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언옵]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