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한신 : 주니치 [NPB분석,일야분석] (후지나미 선발)

 
 
 
글이 없습니다.
홈 > 스포츠분석 > 야구 분석
야구 분석

4월 2일 한신 : 주니치 [NPB분석,일야분석] (후지나미 선발)

매니저 0 910
4월 2일  한신 : 주니치 [NPB분석,일야분석] (후지나미 선발)

▣한신

히로시마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한신은 후지나미 신타로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후지나미는 이전 야쿠르트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이와자키 스구루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2020시즌 1승6패 4.01을 기록한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6)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5볼넷 2폭투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는 지난시즌 9월13일 히로카프전 까지는 8경기 1승5패, QS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히로시마전 선발 등판 이후 불펜으로 내려왔고 10월 구원으로 10경기에 나와서 6홀드 2.38, 11.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다시금 선발로서 기회를 부여받았던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150km 후반대 강속구를 던지며 실점을 최소화 했지만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주니치

요미우리와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주니치는 후쿠타니 고지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후쿠타니는 이전 히로시마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4실점 ERA 7.20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후지시마 켄토, 오카다 도시야, 다니모토 게이스케, 하시모토 겐타로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2020시즌 8승2패 2.64를 기록한 후쿠타니 고지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6)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2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후쿠타니 고지 투수는 2012시즌 드래프트에서 주니치가 1순위로 영입한 투수로서 지난시즌 14경기 8승2패, 8경기 QS를 기록했으며 14경기중 1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안정감을 보여준 투수. 시즌 첫 등판에서 피홈런 허용이 문제가 되었지만 오버스로에서 최고 속도 156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가운데 구위 자체가 나쁘지 않았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최종 의견

후지나미의 첫 경기 피칭은 나쁘지 않았다. 한신 불펜진들의 피칭도 나쁘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쿄다 요타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후쿠타니는 첫 경기부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낸 이토하라 켄토와 사토 테루아키를 막지 못하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

 

한신은 목요일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2패 성적. 동일한 9안타를 기록한 경기에서 이토하라 켄토의 3점 홈런과 사토 데루의 솔로포가 나온 것이 점수 차이를 벌리는데 힘이 되어준 경기. 또한, 선발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가 7이닝 2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필승조 불펜의 소모도 최소화 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주니치는 목요일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시즌 2승2무2패 성적.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4안타 빈공에 그쳤고 유인구에 방망이가 쉽게 끌려 나가면서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하고 무난하게(?) 패배를 기록한 경기.

 

빠른 공을 갖고 있지만 시즌 첫 등판에서 5개 볼넷과 2개 폭투를 기록한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를 믿기 힘든 경기. 주니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PICK

[승패] // 한신 승 또는 패

[핸디] // -1.5 한신 승 또는 패 

[언옵] // 7.5 언더 또는 오버


 

0 Comments
제목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