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직전 경기에서 3-4 패배를 당한 NC는 웨스 파슨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파슨스는 지난 두산 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2승 1패 ERA 1.6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배민서, 문경찬, 홍성민, 김진성, 원종현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키움

직전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둔 키움은 김정인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김정인은 지난 SSG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2패 ERA 6.50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1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81.00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조상우가 2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최종 의견

파슨스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용규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김정인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석민을 막지 못하며 NC가 승리할 전망이다.

 

엔시 승리를 본다. 양의지가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속구 위주로 경기에 임하는 김정인을 공략할 타자들이 많다. 키움은 이정후가 살아났지만 박병호의 2군행으로 인해 중심 타선에서 장타를 기대할 선수가 김웅빈 정도에 불과하다. 파슨스의 힘있는 투구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PICK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언옵] // 10.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