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키움과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루친스키는 지난 삼성 전에서 7이닝 8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2승 1패 ERA 2.17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SSG를 상대로 5경기에 나와 5승 ERA 1.0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홍성민, 임정호, 김진성, 원종현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  SSG 랜더스

두산과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SSG는 오원석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오원석은 지난 KT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8경기에 나와 1승 1홀드 ERA 4.2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조영우가 2실점, 서진용이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 팩트 체크

루친스키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직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정의윤과 김성현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오원석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나성범, 윤형준, 노진혁, 박준영을 막지 못하며 NC가 승리할 전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NC 다이노스 승

[핸디캡 -1.5] NC 다이노스 승

[언오버 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