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0)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8-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90-13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30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주전 4번 조나단 아이작과 알-파룩 아미누를 비롯해서 팀을 대표하는 슈터 자원이 되는 에반 포니에와 마켈 펄츠까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특히, 1순위 출신의 위용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펄츠의 추가적인 이탈이 수비 조직력의 붕괴로 나타나면서 상대에게 무려 20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했던 상황. 또한, 애런 고든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팀 전체적으로 외곽 공격이 부진했던 패배의 내용.

 

니콜라 뷰세비치가 3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뷰세비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너무 저조하다. 콜 앤써니와 애런 고든이 꾸준히 외곽 공략을 시도하고 있지만 3점슛 정확도가 너무 떨어진다. 뷰세비치를 제외하면 20+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1명도 없었을 정도로 선수들의 야투 난조가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밀워키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0)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0-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8-131 패배를 기록했다. 유타 상대로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6승4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바비 포티스(17득점 11리바운드)가 로페즈와 함께 골밑을 사수했으며 크리스 미들턴(27득점)이 맹활약한 경기. 상대의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수비로 만족할수 있는 실점 억재력을 선보였으며 승부처에 트랜지션 플레이를 활용한 오픈 코트 공략에 성공한 경기. 또한, 유타와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던 세컨 유닛의 각성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바비 포티스가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이었다. 페인트 존 수비에 치중하며 3점슛에 대한 대비책을 세웠다. 드랍 형태 지역 수비를 자주 활용하며 이전 경기보다 확실히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결장했던 아테토쿤보까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면 또다시 경기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의견

올랜도는 백코트 전력이 휑해진 모습 이다. 경험이 부족한 콜 안소니가 백코트를 책임져야 하는데 밀워키를 상대로는 한계가 뚜렷할수 밖에 없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올랜도 빅맨 라인업의 느린 기동력을 밀워키가 소나기 3점슛 세례를 통해서 응징할 것이다.

 

이미 전력에서부터 밀워키의 압도적인 우위다. 게다가 아테토쿤보가 직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100% 체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올랜도는 뷰세비치를 제외하면 확실한 해결사 자원이 없는 팀이고, 밀워키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PICK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8.5 밀워키 승

[언옵] // 224.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