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지난 휴스턴 전에서 114-107 승리를 거뒀다. 칼-앤써니 타운스,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앤써니 에드워즈까지 모두 최근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공격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수비 쪽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 팀이다. 미네소타가 또다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미네는 유타전 2연승에 이어 휴스턴도 제압하고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내내 부상으로 신음하며 꾸준히 최하위권이었기에 좀처럼 연승이 없던 팀이었는데 시즌 막판 분전 중이다. 타운스와 에드워즈, 루비오의 주전이 접전을 잘 가져가고 있는 가운데 러셀과 에르난고메즈등 벤치가 상대를 압도 중이다. 떨어지는 공격 능력과 달리 수비로 팀에 기여하는 선수들도 있다.

 

▣ 골든스테이트

지난 댈러스 전에서 103-133 패배를 당했다. 스테픈 커리의 득점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골든스테이트를 상대하는 팀들 모두 커리를 향해 더블팀 수비를 펼치고 있으니 커리가 쉽게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물론 마이칼 멀더와 앤드류 위긴스의 득점력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골스는 댈러스 전에서 상대의 커리 더블팀, 트리플팀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했다. 멀더가 주전으로 나와 의외로 좋은 3점포 감각으로 커리를 지원했지만 우브레와 위긴스가 21개의 야투 줄 16개를 날렸기에 추격을 하기 어려웠다. 커리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릴 때 득점원 역할을 해야 하는 위긴스의 분전이 필요하다.

 

▣ 팩트 체크

미네소타는 타운스, 에르난고메즈, 에드워즈가 최근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집중 견제를 받으며 쉽게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가 승리할 전망이다.

 

골스 승리를 본다. 타운스를 앞세울 미네소타가 승부를 걸겠지만 드레이먼드 그린은 타운스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수비수다. 또, 미네는 대인방어에 강점이 있는 오코기가 있지만 오프더볼 무브에 능한 커리를 원온원으로 견제하긴 어렵기에 커리에게 다득점을 내줄 것이다. 친정팀을 만날 위긴스도 조금 더 집중해서 경기에 나설 골스가 승리하고 5할 승률을 유지할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승 또는 패

[핸디캡 2.5]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승 또는 패

[언오버 220.5] 언더 또는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