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원주DB : KCC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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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원주DB : KCC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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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원주DB : KCC [농구분석]

▣ 원주 DB 프로미

원주DB는 직전경기(3/30)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0-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28)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109-9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30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고 2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 친 허웅(15점)과 두경민(10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이끌어 낸 경기. 얀테 메이튼(16득점, 12리바운드)가 적극적인 포스트업 공격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종규가 경기중 부상으로 9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윤수(8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지켜내며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홈경기 4연승에 성공하면서 원정과 다른 홈에서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지난 모비스 전에서 80-72 승리를 거뒀다. 얀테 메이튼이 1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이윤수가 리바운드와 수비 쪽에서 많은 도움을 주며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그러나 김종규가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하는 엄청난 변수가 발생했다. 이윤수는 김종규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줄 수 있을 정도의 선수가 아닌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전주 KCC 이지스

전주 KCC는 직전경기(3/31)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7-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8)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82-7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5승16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KBL 최장수 외국인선수 헤인즈가 19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라건아(15득점)의 활약도 이어지면서 리바운드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승을 만들어 낸 경기. 송교창(18득점)이 제 몫을 해냈으며 이정현이 부진했지만 장창영(13득점)이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알토란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시즌 잔여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삼성 전에서 87-77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만큼 좀 더 여유롭게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대폭 늘리며 식스맨들의 강력한 압박 수비와 엄청난 활동량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병훈과 송창용의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고, 애런 헤인즈를 활용하기 위해 존 프레스를 사용하며 변칙적인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 팩트 체크

DB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김종규의 부상이라는 강력한 변수가 생겼다. 반면 KCC는 이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며 점점 진화하고 있다. KCC가 승리할 전망이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CC가 김종규가 부상으로 가동 될수 없는 원주DB 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지만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만큼 무리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고 원주DB는 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홈에서 105-92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19득점, 7리바운드)가 속공 상황에서 함께 달려줄수 있는 빅맨의 모습을 보여줬고 가드진의 야투 폭발이 나오면서 시즌 첫 10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100% 3점슛(4/4)과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한 유현준(14득점, 7어시스트)과 100% 3점슛 성공률(3/3)을 기록한 송교창(17득점, 5리바운드)의 맹활약이 나온 상황. 반면, 원주DB는 16개 3점슛을 59.3%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헌납했으며 3쿼터(14-35)에 무너진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84-82 승리를 기록했다. 얀테 메이튼과 저스틴 녹스가 26득점을 합작하며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승부처에 두경민(19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전주 KCC는 4쿼터(21-13) 초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선보였지만 이날 경기에서 쏟아져 나온 턴오버(19개)가 결정적인 순간에도 멈추지 않았고 중요한 순간 찬스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8-52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48-26)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송교창과 이정현이 효율성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라건아, 타일러 데이비스의 골밑에서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두경민, 허웅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으며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올시즌 올 시즌 10개 구단을 통틀어 한 경기 최소 득점에 그쳤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97-92 승리를 기록했다. 7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성공시킨 두경민(25득점, 6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었고 부상에서 돌아와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김종규가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난 경기. 반면, 전주 KCC는 4쿼터(15-24) 뒷심이 떨어졌고 투맨게임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백투백 원정에서 85-69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의 결장이 이어졌고 가드 자원 김지완이 추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타일러 데이비스가 28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김지후(14득점)가 팀에 새로은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반면, 원주DB는 두경민(19득점)이 분전했지만 기존 부상자였던 김현호, 김태술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4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부상을 당했던 허웅이 출전을 감행했지만 저조한 야투(2/9)와 3점슛(0/1) 성공률 속에 4득점에 드쳤던 경기. 

 

▣ 3줄 요약

[일반 승/패] 전주 KCC 이지스 승 또는 패

[핸디캡 1.5] 전주 KCC 이지스 승 또는 패

[언오버 164.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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