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덴버는 직전경기(4/2)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1-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1)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4-9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0승18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14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이 나타난 경기.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23득점)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20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폴 밀샙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자베일 맥기는 결장했지만 이적생 애런 고든의 합류 효과도 3경기 연속 나타난 승리의 내용.

 

애틀과 필라, 클리퍼스등 쉽지 않은 상대들을 모두 완파했다. 클리퍼스전 7점차가 최소점수차 승리였고 평균 10점차 이상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애런 고든이 팀에 완벽히 적응하며 요키치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고 머레이도 정확한 야투감으로 득점을 이끌고 있다. 밀샙과 캄파조, 도지어의 벤치도 좋은 수비력으로 팀에 기여 중이다.

 

▣올랜도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이다. 올랜도는 직전경기(4/4)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91-13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32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웬델 카터주니어(19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3점슛(2개 : 26개) 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스위치 디펜스의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의 3점 라인 공세를 제어할수 없었고 백코트 싸움에서 슛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패배를 기록했다.

 

유타전 이후 백투백이다. 서부 원정을 떠난 상황인데 전패가 예상됐지만 의외로 2승을 따내며 선전 중이다. 그러나, 주전들의 계속된 이적 속에 분전했던 선수단에서 부상자가 나온 상황이다. 주전 빅맨으로 나섰던 켐 버치와 주전 가드 mcw, 벤치 리더 테런스 로스등이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최종 의견

덴버의 승리를 본다. 올랜도는 모든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나서고 휴식 후에 나서는 최상의 상황에서 임한다 해도 덴버 원정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 그러나, 원정 백투백의 일정을 부상자가 있는 상황에서 임해야 한다. 요키치를 막아낼 떡대형 빅맨도 없고 로스의 몸상태 이상으로 벤치에서도 상대를 앞설 수 없는 올랜도 상대로 덴버가 쾌승을 따낼 것이다.

 

팀의 고민이 되었던 포지션을 트레이드를 통해서 채운 덴버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원정에서 110-99 승리를 기록한 덴버가 하이포스트 공격 조립으로 올랜도 수비를 무너뜨릴 것으로 예상되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추천PICK

[승패] // 덴버 승

[핸디] // -14.5 덴버 승 

[언옵] // 215.5 언더 또는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