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모비스 : 안양KGC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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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모비스 : 안양KGC [농구분석]

매니저 0 844
4월 24일  모비스 : 안양KGC [농구분석]

▣울산 모비스

모비스는 숀 롱이 28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백코트 지원들이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지 못했고 유기적인 패스게임과 움직임이 실종 되었으며 공격 리바운드 허용에 이은 세컨 실점도 많았던 상황. 또한, 최진수의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토종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나오지 않자 숀 롱의 무리한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안양 KGC

4강 PO 1차전(4/23)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75-6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강 PO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오세근(17득점, 7리바운드)의 부활이 나오면서 1쿼터(22-10) 런을 만들어 낼수 있었고 승부처를 지배하는 설린저(40득점, 13리바운드)의 모습이 나타난 경기. 공격에서는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문성곤(2어시스트, 9리바운드)과 양희종이 수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선보였으며 만족할수 있는 턴오버(4개) 관리도 나타난 상황. 다만, 이재도, 전성현 쪽에서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던 하루.

 

▣최종 의견

모비스는 국내 선수들을 잘 막아내고 있지만 결국 핵심은 설린저 봉쇄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설린저는 KBL 팀 수준으로는 막는 것이 불가능한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KGC가 승리를 따낼 전망이다.

 

문성곤(양희종)에게 오픈 찬스를 허용하더라도 설진저에게 협력 수비를 깊게 들어가는 것 이외에는 수비에 대한 마땅한 해법이 없다는 것이 모비스 로서는 고민이 될것이다. 업그레이드 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는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6차전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86-73 승리를 기록했다. 제러드 설린저가 22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45%(9/20)의 만족할수 있는 3점슛 성공률과 턴오버(8개)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보여준 것이 마지막에 웃을수 있는 힘이 되어준 경기. 상대의 협력 수비에 당황하지 않고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주는 설린저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팀에 긍정의 나비효과를 불러오면서 토종 선수들의 손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던 상황. 또한, 이재도(20득점), 오세근(14득점), 변준형(16득점), 전성현(16득점, 3점슛 3개)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숀롱이 33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3점슛(4/20, 20%)이 침묵한 경기. 스틸을 많이 허용하면서 아웃 넘버 상황에서 상대에게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고 상대 백코트진을 강하게 압박하지 않는 헐거운 수비를 펼치면서 PO에서 다시 만난수 있는 상대에게 자신들의 맞춤형 수비 전술을 숨겼던 상황.

 

* 1~5차전 맞대결은 설린저가 팀에 합류하기 전 결과 입니다 *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백투백 원정에서 100-82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홈에서 66-65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91-86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89-84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백투백 원정에서 85-78 승리를 기록했다.

 

설린저를 1대1 수비로 막을수 없다는 것이 확인 된 만큼 모비스 입장에서는 선택할수 있는 수비 전술의 폭이 많지 않다. KGC인삼공사 토종 선수들에게 많은 3점슛 찬스가 발생할 것이며 1차전 보다는 경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PICK
[승패] // KGC인삼공사 승
[[핸디]] : KGC인삼공사 승
[[U/O]]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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