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워싱턴 : 피닉스 [NBA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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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워싱턴 : 피닉스 [NBA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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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워싱턴 : 피닉스 [NBA분석]

▣워싱턴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0)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24-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7-116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8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데니 아브디야가 3점슛 5개 포함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브래들리 빌이 코로나 콜 격리로 결장했으며 러쎌 웨스트브룩, 토마스 브라이언트 마저 부상 이탈하면서 발생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로페즈가 승부처에 골밑을 사수하지 못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22개 마진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4쿼터(38-25) 추격전을 통해서 최종 점수 차이는 4점차에 불과했지만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경기내용 이였고 1쿼터 47득점을 허용한 수비는 반성이 필요해 보였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단순히 휴식을 위해 결장했지만 브래들리 빌은 코로나19 콜 때문에 또다시 결장한다. 웨스트브룩이 라인업에 복귀한다면 이전보다 공격력이 강력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피닉스의 수비력이 나쁘지 않고, 빌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 수비가 웨스트브룩 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게리슨 메튜스나 대니 아브디야 같은 선수들이 공격을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도 아니다. 열세에 몰릴 겻이 유력하다.

 

▣피닉스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0)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5-1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5-11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7승3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팀의 원투 펀치가 되는 데빈 부커(25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크리스 폴(15득점, 10어시스트)이 클러치 에이스 역할 완벽히 수행한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 밑을 사수했으며 그분(?)이 오셨던 미칼 브릿짓스는 3점슛 6개 포함 34득점을 폭발시키며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100% 팀 자유투 성공률과 함께 팀 턴오버를 2개만 기록하는 집중력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크리스 폴이 15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3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와중에 실책은 단 3개에 불과하며 완벽한 패스 게임을 선보였다. 백코트 볼 핸들러의 공격 조립, 오픈 공간을 선점한 슈터, 정확한 타이밍애 온 볼 & 오프 볼 스크린을 제공해준 빅맨까지 선수들의 호흡이 완벽하다. 공격 코트 볼 관리에 신경 쓰며 수비 코트에 생긴 포제션 손실을 최대한 억제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최종 의견

워싱턴은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했고 브래들리 빌은 코로나 콜 격리로 결장한다.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피닉스는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이 지난시즌 보다 한단계 더 성장했고 베테랑 크리스 폴의 합류로 승부처에 안정감이 더해졌다.

 

빌이 결장하는 이상 워싱턴의 공격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반면 피닉스는 직전 경기에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였던 팀이다. 폴이 중심을 잡고 공격 조립을 설계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준다. 피닉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PICK

[승패] // 피닉스 승

[핸디] // -6.5 피닉스 승

[언옵] // 231.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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