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8-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7-96 승리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7승9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24득점 12리바운드)와 애런 고든(17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주전 4번 조나단 아이작과 알-파룩 아미누를 비롯해서 마켈 펄츠까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공백으로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샬럿

이전경기(1/23)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0-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3-116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9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에이스' 고든 헤이워드(34득점)가 분전했고 주전 빅맨 코디 젤러가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에서 힘을 보탰지만 테리 로지어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P.J. 워싱턴의 분전은 나왔지만 비스맥 비욤보의 수비 경쟁력이 떨어졌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신인왕 후보 1순위 라멜로 볼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확인할수 있었고 주전 빅맨이 드디어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것은 위안이 되었던 요소.

 

▣최종 의견

고든 헤이워드애 이어서 팀이 그토록 기다리던 주전 빅맨 코디 젤러도 돌아온 샬럿 이다. 승부처에 샬럿의 지역 방어가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샬럿의 승리를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책정 되었다. 많은 햔디캡 범위는 아니지만 원정의 불리함과 상대전 4연패를 당하고 있는 샬럿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반듯이 챙겨야 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되며 오버 가능성 역시 매력적인 베팅 구간이 된다.

 

▣반대 의견

니콜라 뷰세비치가 2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부상을 당했던 에반 포니에가 복귀전에서 26득점이나 뽑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포니에가 돌아오니 콜 앤써니가 출장했을 때보다 다채로운 연계 플레이가 이루어졌다. 애런 고든 역시 공격 코트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서 우위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고든 헤이워드가 부상 복귀전에서 34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코디 젤러는 부상 복귀전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릿지스 같은 식스맨 자원들이 상대의 수비 압박과 트랩을 전혀 버티지 못했다. 또한 실책 20개, 공격 리바운드 허용 15개를 헌납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랜도는 포니에가 복귀한 이후 연결 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주며 안정적인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샬럿은 헤이워드에게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책도 너무 많으 내주고 있다. 올랜도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PICK

[승패] // 샬럿 승 또는 패

[핸디] // -1.5 샬럿 승 또는 패

[언옵] // 216.5 언더 또는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