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밀워키 : 덴버 [NBA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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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밀워키 : 덴버 [NBA분석]

매니저 0 976
3월 3일  밀워키 : 덴버 [NBA분석]

▣밀워키

직전 결승에서 만날 확률이 높은 클리퍼스를 상대로 접전끝에 승리 홈 5연승을 기록하며 최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직전 경기 즈루 할러데이가 벤치가 출격, 게임 체력과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풀전이며 직전 경기 18분을 뛴 즈루 할러데이가 당장 공격에서 도움이 안될수는 있지만 일단 수비에서는 확실한 플러스가 될것이다.

 

5연승을 질주 중인 밀워키 벅스가 덴버 너게츠를 홈으로 초대한다. 5연패 늪에서 벗어난 뒤 이내 정상궤도를 찾았다. 그 중심에 활발한 득점력이 있다. 3경기 연속 128점이상 기록하며 상대 방패를 완전히 박살내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골밑을 장악하는 동시에 즈루 할러데이가 돌아와 살림을 거들었다. 20점+180클럽을 넘보고 있는 크리스 미들턴의 활약은 두 말하면 잔소리. 브린 포브스를 필두로 한 1선 자원들의 활약상도 훌륭하다. 영건들도 살아났다. 단테 디비첸조, 팻 코너튼이 2-2 플레이의 중심으로 활약하면서 야니스, 미들턴의 부담을 잘 덜었다. 높이가 필요할 땐 바비 포티스를 적재적소에 활약하고 있다. 

 

▣덴버

원정팀 덴버가 최근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유는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 특히 오늘 밀워키 처럼 골밑 높이가 높은 팀을 상대로 폴 밀셉, 자마이칼 그린의 공백은 뼈아프다. 여기에 최근 벤치에서 좋은 활동능력을 보인 캄파조 역이 오늘 경기 결장한다.

 

덴버는 오랜만에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시카고를 상대로 118-112, 6점 차 승리를 따내면서 2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후반에 흔들리는 약점이 이어졌지만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니콜라 요키치가 39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자말 머레이가 24득점으로 2옵션다운 활약을 펼쳤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더블-더블 퍼포먼스도 큰 힘이 됐다. 17점 15리바운드를 보탰다. 다만, 부상자가 여전히 많다. 그 탓에 마이크 말론 감독은 블라코 칸카, 제케 은나지, 이이재아 하든스테인 등 써드 유닛 자원들을 쓸 수밖에 없다. 시카고 전에서 힘을 아끼지도 못했다. 

 

▣최종 의견

덴버 전력 공백이 너무 크다. 특히 폴 밀셉과 자미이칼 그린이 빠지면서 요키치를 보좌해준 빅맨이 없다. 이 부분은 밀워키 같은 팀을 상대할때 치명적이다 요키치가 4쿼터에는 지쳐서 슛 성공률이 떨어질 공산이 크다. 여기에 요키치 홀로 상대 로페즈와 야니스를 상대로 골밑 공략을 하기는 역부족, 즈루가 복귀하면서 자말 머레이 매치업도 가능한 만큼 밀워키 승, 마핸승, 언오바는 언더다.

 

밀워키는 할러데이의 복귀로 100% 전력을 찾았다. 덴버의 경우, 분위기를 바꾸고 있지만 원정 3연전과 더불어 직전경기 접전에 따른 후유증이 아주 클 수밖에 없다. 밀워키가 손쉬운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

 

▣추천PICK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6.5 밀워키 승

[언옵] // 235.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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