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밀워키 : 뉴욕 [NBA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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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밀워키 : 뉴욕 [NBA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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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밀워키 : 뉴욕 [NBA분석]

▣밀워키 

이전 멤피스 전에서 112-111 승리를 거두며 동부 컨퍼런스 3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즈루 홀리데이가 돌아오며 백코트 경쟁력이 향상되자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바비 포티스, D.J. 어거스틴, 브린 포브스 등 이적생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특유의 빅맨 드랍 중심 수비 시스템이 무너진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홀리데이가 돌아온 만큼 이전보다 더 나아진 득점력을 선보이며 이번 경기에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는 직전경기(3/5)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2-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홈에서 덴버 상대로 97-12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14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6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22득점, 10어시스트)이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줬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었던 주전 가드 자원이 되는 즈루 할러데이(15득점)가 복귀후 3번째 경기에서 결승 득점을 성공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바비 포르티도 제 몫을 해냈으며 로페즈를 활용한 빅 라인업의 위력도 부활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밀렸지만 상대의 3점슛(29.4%, 8/34) 성공률을 떨어트릴수 있었던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약속 된 수비의 완성도가 높았던 승리의 내용.

 

▣뉴욕 

이전 디트로이트 전에서 114-104 승리를 거두며 동부 컨퍼런스 5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2012-2013시즌 이후 최초로 전반기를 50% 이상의 승률로 마감했다. 줄리어스 랜들이 이제는 확실한 해결사로 자리를 잡았고, 수비 코트 경쟁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후반기에도 꾸준한 상승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랜들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점은 불안하다. 데릭 로즈를 영입하며 백코트 경쟁력이 높아지긴 했지만 밀워키를 상대로는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은 직전경기(3/5)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4-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3-11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8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센터 미첼 로빈슨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릭 로즈가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베테랑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20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백코트 운영에 숨통의 틔였고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올스타 빅맨으로 성장한 줄리어스 랜들(27득점, 16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세컨 옵션이 되는 R.J. 배럿(21득점)의 20득점 이상의 경기력도 나타난 상황. 또한, 백업 빅맨 널린스 노엘이 더블-더블(1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최종 의견

뉴욕이 이전 시즌에 비해 훨씬 발전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랜들이 막혔을 때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밀워키는 홀리데이가 돌아오며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는 상태다. 밀워키가 승리할 전망이다.

 

상대 실책 유발에 이은 역습 득점, 강력한 림 직접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세를 통해서 승리를 추가하고 있는 밀워키에게 홈경기의 유리함이 더해지는 경기다.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데릭로즈가 코로나 콜로 결장하지만 1차전 승리의 기억과 동부컨퍼런스 5위를 기록하는 과정이 우연이 아닌 실력 이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뉴욕의 강력한 수비 조직력을 감안한다면 밀워키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추천PICK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1.5 밀워키 승 또는 패

[언옵] // 22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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