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휴스턴 : 밀워키 [NBA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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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휴스턴 : 밀워키 [NBA분석]

매니저 0 991
4월 30일  휴스턴 : 밀워키 [NBA분석]

▣ 휴스턴

지난 미네소타 전에서 107-114 패배를 당했다. 크리스티안 우드가 24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존 월이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빠져 있으니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에릭 고든 D.J. 어거스틴, 스털링 브라운까지 모두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휴스턴은 라이벌인 미네소타 상대로도 홈에서 패했다. 존 월이 남은 일정에서 시즌아웃이 확정됐고 떨어지는 벤치 경기력이 다시 한 번 발목을 잡았다. 올리닉과 우드등 빅맨진은 꾸준히 20점을 해주고 있지만 패싱게임을 이끌 볼핸들러가 부족하고 수비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다. 브래들리도 이번 시즌 하락세가 분명하다.

 

▣ 밀워키

지난 샬럿 전에서 114-104 승리를 거뒀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29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드랍 수비가 아닌 스위치와 존 수비를 시도한 것이 수비 안정감을 가져왔다. 아테토쿤보의 확실한 마무리, 크리스 미들턴의 3점 라인 공략, 즈루 홀리데이의 돌파력까지 삼박자가 모두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밀워키는 아직 동부 우승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직 1위인 브루클린이 사정권에 있기에 남은 일정에서 대반격을 바라고 있다. 쿤보가 MVP 레벨의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고 최근 브룩 로페즈가 스크린 어시스트 외에도 공격으로 팀에 기여 중이다. 토털패키지 즈루 할러데이의 활약도 꾸준하다.

 

▣ 팩트 체크

휴스턴은 이미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한 상황에서 월까지 시즌 아웃을 당하며 대책 없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반면 밀워키는 아테토쿤보, 미들턴, 홀리데이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 편대의 활약이 꾸준하다. 밀워키가 승리할 전망이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우드와 올리닉등 장신 선수들이 있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에 특화됐을뿐 골밑 수비에 강점이 없다. 압도적인 사이즈와 힘으로 밀고 들어올 쿤보를 전혀 제어하지 못할 것이다. 또, 밀워키는 볼핸들러 압박에 있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즈루 할러데이가 있기에 휴스턴 공격 흐름을 더 뻑뻑하게 만들 수 있다. 벤치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없는 휴스턴이기에 15점차 이상 대패 가능성도 높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밀워키 벅스 승

[핸디캡 7.5] 밀워키 벅스 승

[언오버 220.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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