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피닉스를 상대하고 연달아 임하는 백투백이다. 게다가, 홈 연전이라고는 하지만 4일간 3경기를 치뤄야 한다. 주사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릴라드는 백투백 세트의 두번째 경기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결국, 노만 파웰을 중심으로 낸스 주니어와 너키치등 프론트코트 자원들이 경기를 이끌어야 한다.

 

▣멤피스

필라를 대파하며 디비전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상대가 엠비드와 세스 커리가 빠졌다고는 하지만 35점차 승리는 대단한 결과였다. 한 경기를 부상으로 쉬었던 자렌 잭슨이 돌아와 22득점을 뽑아냈고 아담스도 부상 여파 없이 경기를 잘 소화했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15분 이상을 출전하며 경기 적응력을 높힌 틸만과 멜튼, 콘카르도 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상

 

멤피스의 승리를 본다. 포틀은 코빙턴이 벤치로 내려갔기에 사이먼스와 맥클레모어등이 벤치 구간에 나설 수 있는데 상승세의 멤피스 벤치를 감당하긴 어렵다. 특히, 백투백으로 선수들이 지칠 수 있는데 에너지레벨이 높은 멤피스 상대는 부담이다. 또, 아담스가 건강히 나서기에 자렌 잭슨과 합을 맞춰 높이에서도 밀리지 않기에 멤피스가 원정이지만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