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한국 FA컵 대전 : 수원삼성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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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한국 FA컵 대전 : 수원삼성 [축구분석]

매니저 0 1071
4월 14일 한국 FA컵  대전 : 수원삼성 [축구분석]

▣대전 하나 시티즌 (패승승승승)

대전은 피투와 바이오등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며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간 에디뉴의 맹활약에도 최전방의 결정력 부족으로 결과를못 딴 경기가 있었는데 서서히 탄력을 받을 것이다. 다음 일정이 리그 1위 이랜드 전이지만 홈경기이기에 굳이 로테이션을 가동할 이유도 없다. 서영재와 이지솔등 빠르고 빌드업 되는 최종 포백을 중심으로 에디뉴가패싱게임을 진행할 것이다.

 

FA컵 2라운드 포함, 최근 공식전 4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팀 조직력이 빠르게 개선된 점이 상승세의 이유다. 이번 라운드 전력 열세는 뚜렷하지만 수원에 충분히 대응할 힘을 갖췄다. 탄탄한 수비 라인을 갖추고, 중원 숫자를 늘려 공격 지역으로 올라가는 속도가 나쁘지 않다. 최전방서도 박인혁(FW, 최근 5경기 1골)과 파투(FW, 최근 5경기 1골), 에디뉴(RW, 최근 5경기 2골) 등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득점 기대치가 높다. 물론 이후 선두권 서울과 맞붙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 부분 로테이션을 염두에 둬야겠으나, 큰 변화를 주진 않을 전망이고 대체 자원들 경기력 또한 만족스러워 이변을 노리기 충분하다.

 

▣수원 삼성 (승패패무패)

수원은 최근 일정이 매우 험난하다. 지난 주말 제주 원정 이후 대전을 원정에서 만나고 이번 주말에는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드려야 한다. 리그에서초반 상승세와 달리 다소 주춤했기에 울산전에 집중하기 위해 이 경기에는 로테이션 가동이 가능하다. 양형모 대신 노동건이 키퍼로 나설 것으로 보이고 염기훈과 유주안, 22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이 피치를 밟을 것이다.

 

이전 제주 전 12 역전패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주전 수비 자원이 대거 이탈한 수비 불안이 심화된다. 수비 조직 강화를 위해 장호익최정원박대원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을 중용하지만 일정을 치르며 안정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박건하 감독 특유의 고집으로 인해 교체 카드 활용이 대단히 늦다. 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하는데, 이른 시간 교체가 되지 않으니 선수들이 체력적 열세를 보인다. 상대 역습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나마 상대 전적 우위가 그들의 자신감을 더한다. 최근 5번의 맞대결서 4승 1패로 절대 우위를 점한다. 승리 시, 멀티 득점 이상 경기를 반복했다. 이른 시간 득점 성과에 성공한다면 오히려 경기를 쉽게 풀 수도 있는 일정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최종 의견

대전의 선전을 본다. 홈의 이점이 있고 리그앙팀 상대로 자웅을 겨루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수원은 후반 교체로 3명 정도의 주전 멤버가 들어올수도 있지만 니콜라오의 부상 속에 제리치를 기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원정에서 대전의 공세 속에 고전할 수원이 이변의 희생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식과 에디뉴가 주축 선수가 빠질 수원 중원을 압도해 전방으로 기회를 제공할 대전의 역배도 노릴만 하다.

 

전력 우세와 맞대결 우위를 점한 수원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공산이 높다. 적극적인 전방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또한 긍정적 요소다. 그러나 후방 불안이 심하고, 체력전으로 접어들 경우 고전이 분명하다. 대전 역시 수비 불안이 두드러지지만 최근 조직력이 살아난 덕분에 연장전 이상으로 승부를 끌고 갈 능력이 충분하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PICK

[승패] // 대전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대전 승

[언옵]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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