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 묀헨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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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 묀헨 [축구분석]

매니저 0 1053
4월 22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 묀헨 [축구분석]

▣호펜하임 (리그 12위 / 패패패무무)

최근 5경기(2무 3패) 연속 승리가 없다. 직전 2경기에서는 레버쿠젠(00 무), 라이프치히(00 무)를 만나 나름대로 선전했다. 하지만 역시나 득점력 부재에 의해 유효 상황을 노릴 수 없었다. 최근 공격 라인의 구상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크라마리치(FW, 최근 10경기 1골)가 2선으로 배치되면서 공격 전개의 축 역할을 도맡게 됐고, ‘침투형 2선’ 베부(AMF, 최근 10경기 1골)의 역습 한 방으로 공격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두 핵심 옵션 모두 이렇다 할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묀헨글라드바흐가 속도전에 약하다는 점이 이들에게는 유일한 희망 요인으로 보인다. 냉정히 따져볼 때 대량 득점이 가능한 전력은 결코 아니다. 급작스러운 부상 악령에 휘말린 루디(DMF)의 몸 상태가 최상은 아니며, 비카키치(DF)나 가이거(DMF), 휘프너(DF), 스타필리디스(DF) 등 중심 수비 라인들은 여전히 출전이 어렵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급히 공수해 온 리차즈(DF)가 나쁘지 않은 대응을 하고 있긴 하나, 무실점을 보장할 만큼의 영향력은 기대할 수 없겠다.

 

▣묀헨글라드바흐 (리그 7위 / 패승승무승)

‘난적’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40 완승을 따냈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낙마한 이후 4경기에서 3승 1무 11득점 1실점을 기록, 우수한 경기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긍정 요소. 1선의 득점력이 다소 아쉽다는 약점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힐 정도지만, 최근 2선의 멀티 역량으로 4경기 연속 멀티 득점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 요인으로 풀이할 만 하다. 여기에 호펜하임의 수비 라인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 또한 이들에겐 호재. 올 시즌 원정 14경기에서 단 4승만을 따냈을 정도로 원정 경기력이 나쁘다는 점, 대체로 후반 실점이 많다는 점(최근 13실점 중 10실점이 후반 실점), 상위 전력과의 원정 경기력(올 시즌 상위 10개 클럽과의 원정9경기 5무 4패)은 극악이라는 점 등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포인트. 공격진의 핵심이자 팀의 주장인 슈틴들(FW)이 나설 수 없다는 점도 분명한 악재. 믿고 베팅할 만한 전력은 결코 아니다.

 

▣최종 의견

두 팀의 기본 전력 차이가 크진 않다. 묀헨글라드바흐의 단기 페이스가 괜찮긴 하나, 슈틴들이 나설 수 없을 경우는 결과물을 보장받기 어렵다. 최근 호펜하임 역시도 상위 전력과의 격돌 구도에서 꽤 집중력있는 대응을 해오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무승부, 언더 ▼(2.5 기준) 베팅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글라드바흐의 승리를 본다. 긴 터널의 부진을 벗어나 정상 궤도로 올라왔고 공격진이 최근 4경기에서 경기당 3골을 뽑는 화력을 뽐내고 있다. 플레와 튀랑, 엠볼로와 헤르만등이 호펜하임 수비진을 90분 내내 두들길 글라드바흐가 승리하고 프랑크푸르트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것이다.

 

호펜도 홈에서 수비적으로만 나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 선택이 좋아보인다.

 

▣추천PICK

[승패] // 묀헨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호펜하임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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