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EPL 풀럼 : 번리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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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EPL 풀럼 : 번리 [축구분석]

매니저 0 1329
5월 11일 EPL  풀럼 : 번리 [축구분석]

▣풀럼 (리그 18위 / 패패패무패)

최근 리그 6경기서 승리가 없다. 33라운드 아스날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반등의 서막을 쓰나 했지만 이전 경기 첼시 전서 02로 패하며 다시 부진에 빠졌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 있다. 전력을 다해야 하는 입장인데, 스쿼드 질이 상대에 비해 낫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승점 3점 확보에 있어 애로가 많다.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넘기기도 힘든 입장이다. 아다라비오요(CB)안데르센(CB) 센터백 라인이 중심을 잡아주지 못해 흔들리고, 풀백 조합의 라인 컨트롤도 미숙하다. 비슷한 문제를 반복한 결과,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번리 (리그 16위 / 패패패승패)

풀럼과 마찬가지로 부진의 골이 깊다. 이전 울버햄튼 전 40 대승 이후 웨스트햄에 덜미를 잡히며 최근 5경기 1승 4패에 그쳤다. 이번 라운드 승점 추가에 성공할 시, 잔류를 확정 짓지만 무승부 이상을 장담하지 못한다. 특히 ‘주포’ 우드(FW, 최근 5경기 5골 3도움) 출전 여부가 큰 변수다. 팀에 있어 가장 강력한 득점원인데,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할 수 없다. 그가 빠질 경우, 한층 단조로운 공격이 예상된다. 또한 이전 맞대결서도 고전 끝에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무승부가 달성 가능한 최대 목표치로 간주된다.

 

▣최종 의견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대부분 해외 업체는 번리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번리다. 상대보다 생존 여유를 갖고 있으며 조직력 자체는 탄탄하다. 허나 최근 뒷문이 흔들리고, 주 득점원 부상에 따른 파괴력 감소가 크게 작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강등권 탈출이 급한 풀럼이 전력을 다해 몰아친다면 일격을 맞을 가능성을 간과하지 못한다. 저득점 양상 속, 승부의 추를 팽팽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를 거의 확정지을 수 있는 번리다. 주포 우드 부상 여파에도 불구, 밀집수비로 버틸 경우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추천PICK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번리 승

[언옵]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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