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MLS 콜로래피 : 오스틴FC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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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MLS 콜로래피 : 오스틴FC [축구분석]

매니저 0 1134
4월 25일 MLS  콜로래피 : 오스틴FC [축구분석]

▣콜로라도 (리그 8위 / 패패무승무)

이전 개막전 댈러스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내용 측면에선 상대에 밀리지 않았다. 특히 작년 단단한 수비로 재미를 봤던 경기력이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는 흐름이다. 트러스티(CB)윌슨(CB) 센터백 조합이 조직력을 강화시키고, 프라이스(CDM)와 나밀(CDM) 투 볼란치 역시 1차 저지선을 잘 쌓아주며 후방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수비 제공권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어 상대가 어떤 공격 전술을 사용하더라도 무실점을 따낼 확률이 높다. 득점 성과 또한 어렵지 않다. 갈반(RW)이 부상으로 스쿼드서 이탈했으나 이미 전력 외 선수고, 바리오스(RW)와 루이스(LW)라는 걸출한 측면 조합을 보유하고 있다. 빠른 돌파 이후 과감한 전진 패스로 다양한 공격 찬스를 제공하는데 능한 선수다. 최전방 공격수 루비오(FW)까지 터진다면 1~2득점 생산까진 충분히 가능하다.

 

▣오스틴 (리그 12위 / 전적 없음)

신생팀으로 올 시즌 리그에 처음 참가한다. 대망의 개막전서 로스앤젤레스를 만나 02로 처참히 무너졌다. 점유율 근소 우위를 점하며 이변의 결과를 만들어내나 했지만 슈팅을 무려 24개나 허용한 결과 졸전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선전 가능성은 떨어진다. 경기 경험치와 운영 면에서 상대에 절대 열세를 보인다. 승점 1점 확보가 현실적인 목표다. 이변을 연출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은 단연 조직력 와해다. 스쿼드 전원이 시즌을 앞두고 급히 수혈됐다. 합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기에 선수 간 호흡 부분서 잡음이 이어진다. 선제골을 일찍이 허용하고, 진영이 빠르게 흐트러질 경우, 상대에 ‘원 사이드’ 게임을 내줄 각오까지 해야 한다.

 

▣최종 의견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콜로라도다. 이전 맞대결 결과가 만족스럽진 않아도 수비력이 단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상대 공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기에 클린시트까지 기대할만한 일정이다. 오스틴이 첫 승리를 노리지만 스쿼드 뎁스가 앏은데다, 전 포지션서 상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콜로라도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오스틴FC도 로스앤젤레스전에서 결과는 아쉬웠지만 알렉산더 링다니엘 페레이라토마스 포체티노의 미드필더진들이 기대이상에 경쟁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고려해보게 되면서 오스틴으로써도 세실리오 도밍게스대니 호에센로드니 레데스의 공격진들만 살아나준다면 더욱더 좋은 플레이를 기대해보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승패보다는 오버의 가능성이 높지않을까라고 본다.

 

▣추천PICK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0 콜로라도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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