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K리그2 안산 : 대전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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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K리그2 안산 : 대전 [축구분석]

매니저 0 906
4월 24일 K리그2  안산 : 대전 [축구분석]

▣안산 그리너스 (리그 4위 / 승무패패승)

직전 라운드 부천 전서 10 승리를 거뒀다. 초반 스퍼트를 내며 상위권에 올라있다. 선전의 이유는 강력한 수비력이다. 연제민(CB)을 중심으로 하는 스리백이 후방 라인을 탄탄하게 쌓고, 미드필드진 역시 1차 저지선 역할을 잘 수행하는 중이다. 특히 인터셉트 부분에서 424개를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수비 저지가 좋은 팀으로 꼽힌다. 대량 실점을 내줄 것으론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공격이다. 주 득점원 김륜도(FW, 최근 5경기 1도움)가 앞선 5경기서 침묵을 지켰다. 팀 득점 7골 중 1/3 가량인 2골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다. 그가 상대 수비에 묶인다는 전제 하, 다득점 생산은 불가능하다.

 

▣대전 시티즌 (리그 1위 / 승승승패승)

직전 라운드 서울을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개막 후 매 경기 득점을 반복하는 중이다. 에디뉴(CAM, 최근 5경기 2골)와 바이오(FW, 최근 5경기 1도움), 파투(FW, 최근 4경기 2골), 원기종(FW, 최근 5경기 1골) 등 다양한 자원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개개인 퍼포먼스가 워낙 뛰어나고, 서로의 시너지도 좋기에 1~2득점 정도는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여기에 상대 전적과 원정 유리까지 점했다. 최근 6번의 맞대결서 5승 1무를 거두며 안산 천적임을 입증했고, 올 시즌 원정 3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상대가 별 다른 변수를 활용하기 힘들 정도로 모든 지표서 앞서 있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최종 의견

전력 우세와 맞대결 전적, 최근 기세 등 여러 유리를 앞세운 대전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선 자원들이 동반 부활하며 득점력을 끌어올렸고, 2선 자원들 역시 과감한 공격 가담과 전개로 힘을 보탠다. 상대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해 결과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다만 안산은 수비력이 출중해 저항 자체는 가능하다. 대전이 스코어 차를 넉넉히 벌리기엔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대전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대전시티즌으로써는 352 포메이션 전술로써 이번 시즌 다소 수비에 대한 리스크가 지난시즌보다는 크게 들어나지만 원기종과 파투바비오의 공격라인을 통해서 결정력자체에서는 대전시티즌이 더욱더 좋은 경기운영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번 라운드 대전시티즌이 리그 1위다운 모습의 공격흐름을 이어나가주지않을까라고 본다.

 

▣추천PICK

[승패] // 대전 승  

[핸디] // +1.0 무승부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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