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EPL 레스터 : 웨스트 브로미치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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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EPL 레스터 : 웨스트 브로미치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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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EPL  레스터 : 웨스트 브로미치 [축구분석]

▣레스터 시티 (리그 3위 / 승승패패승)

맨 시티(02 패), 웨스트햄(32 패)와의 승부에서 내리 패한 후, 직전 사우스햄튼과의 FA컵 승부에서 10 신승을 취했다. 바디(FW, 최근 10경기 2도움)가 연신 상대의 배후 공간을 흔들었고, 이헤아나초(FW, 최근 10경기 10골 1도움)는 절정의 결정력으로 물꼬를 텄다. 두 옵션 간 합은 근래 꽤 여러 유효 찬스에서 빈번히 이루어진다. 해볼 만한 승부다. 웨스트브롬이 속도전에 매우 약한 부류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득점 상황을 맞을 수 있을 것. 수비 라인의 짜임새는 100% 신뢰할 수 없다. 포파나(DF), 쇠윤추(DF), 에반스(DF)로 구상될 백 쓰리 조직은 자유분방한 공격 방식을 추구하는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다소 벅찰 가능성이 높다.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브롬 (리그 19위 / 패무패승승)

최근 상승세가 인상적이다. 얼마 전 첼시와의 승부(25 승)에서 대량 득점을 통해 완승을 낚더니, 직전 사우스햄튼과의 승부에서는 30 대승을 거두었다. ‘2선의 중심’ 페레이라(AMF, 최근 2경기 3골 2도움)와 디앙가나(FW, 최근 2경기 1골 1도움), 로빈슨(AMF, 최근 4경기 3골 1도움) 등의 활약세가 엄청나다. 특정한 공격 루트는 없으나, 개인 전술 위주의 공격 방침이 통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강력한 무기는 동기 부여. 본 일정에서의 승점 3점으로 ‘18위’ 풀럼과 승점 동률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오셔(DF), 바틀리(DF), 요크술루(DMF) 등이 만드는 블록 수비의 짜임새도 상당한 편. 최악의 상황을 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무기는 갖추고 있다고 봐도 좋다.

 

▣최종 의견

무승부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레스터 시티의 득점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한 두 가지의 공격 방침에 의존 중이다. 최근 웨스트브롬의 탄력과 동기 부여는 그 누구도 쉽게 꺾기 힘들 정도로 짜임새가 있다. 레스터 시티 역시 고질적으로 빠른 전개를 추구하는 클럽들에 약했다. 의외의 지지부진한 소모전 속에서 90분이 소진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방법은 언더 ▼(2.5 기준)가 될 것.

 

승리는 레스터를 가져간다. 카스타뉴와 알브라이턴의 측면 윙어들이 브로미치 측면을 공략할 수 있고 이헤아나초의 골 결정력이 절정이다. 브로미치도 최근 요쿠쉴루의 중원 장악 아래 경기력을 끌어올리긴 했지만 은디디와 틸레만스가 나설 레스터 중원을 넘어서기는 어렵다.

 

▣추천PICK

[승패] // 레스터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웨스트브롬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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