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 레버쿠젠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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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 레버쿠젠 [축구분석]

매니저 0 917
4월 21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 레버쿠젠 [축구분석]

▣바이에른 뮌헨 (리그 1위 / 승패무승승)

직전 라운드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챔스 탈락의 아픔을 씻었다. ‘주포’ 레반도프스키(FW)가 부상으로 이탈해있는 가운데도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무사알라(CAM, 최근 5경기 3골)가 왼쪽 윙 포워드로 위치를 옮기자, 뮐러(CAM, 최근 5경기 1골 3도움)와 추포모팅(FW, 최근 5경기 3골)을 모두 제 위치에 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뤄진다. 이들의 시너지가 효율적인 공격을 만들어내고 있기에 득점 생산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후방 불안은 심각하다. 고레츠카(CDM), 톨리소(CDM) 동반 이탈로 알라바(CB)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오는 불상사가 생겼고, 이 위치서 불안을 노출하며 위기를 반복한다. 설상가상으로 에르난데스(CB)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 센터백 공백을 감안해야 한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레버쿠젠 (리그 6위 / 패패승무승)

이전 리그 3경기서 2승 1무로 상승세 흐름을 탔다. 하지만 쾰른, 호펜하임, 샬케로 이어지는 약체와 대결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번 라운드 ‘거함’ 뮌헨에 선전 가능성이 떨어지는 이유다. 여전히 공·수 기복이 심한 상태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어렵다. 후방 수비에 고전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 자명하다. 하지만 날카로운 역습을 활용해 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쉬크(FW, 최근 5경기 2골)와 알라리오(FW, 최근 5경기 1골)를 축으로 놓고, 그레이(LW)와 베일리(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이 날카로움을 갖췄다. 앞서 언급한 상대 3선과 후방 라인 불안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최종 의견

기본 전력과 순위에서 앞서 있는 뮌헨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것은 당연하다. 주전 공격수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술 변화와 대체 자원 활용으로 일정한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 후방 라인 약화가 변수로 작용하겠으나 레버쿠젠 역시 경기 안정성이 뛰어난 팀이 아니다. 실점을 허용해도 그 이상의 득점력을 앞세워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다만 기준점이 3.5점으로 다소 높게 잡혔다. 언·오버 ▲ 베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뮌헨 승, 언더 ▼(3.5점 기준)가 가장 확률 높은 선택지다.

 

레버쿠젠 플핸을 본다. 원정이지만 리그 경기력만 두고 보면 뮌헨보다 오히려 낫다. 고레츠카의 공백으로 킴미히 파트너 자리가 불안한 뮌헨을 팔라시오스와 드미르바이등이 강력한 수비력으로 압박할 수 있고 디아비와 베일리는 뮌헨 측면을 공략할 것이다. 단, 승리는 어렵다. 뮌헨의 홈이고 뮌헨도 리그 우승을 향해 승점이 간절하기에 보아텡과 에르난데스가 수비 라인을 철통같이 지켜낼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레버쿠젠이 원정이지만 득점을 노리는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갈 것이고 뮌헨을 늘 다득점이 가능하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PICK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레버쿠젠 승 또는 무승부  

[언옵] // 3.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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