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J리그 삿포로 : 가시마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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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J리그 삿포로 : 가시마 [축구분석]

매니저 0 927
4월 11일 J리그  삿포로 : 가시마 [축구분석]

▣삿포로 (리그 13위 / 무패승승패)

삿포로는 앤더슨 로페즈의 추격골이 나왔지만 도쿄 원정에서 패했다. 두 팀 모두 퇴장이 나오는등 치열한 혈투를 펼쳤는데 아쉽게 승점을 추가하지못했다. 그래도 로페즈는 다시 한 번 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지난 시즌 가시와의 을릉가를 떠오르게 하는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단, 수비진의 핵인 센터백 김민태가 징계로 이번 홈경기에 못 나오는 악재가 있다.

 

사간도스(15, 승), 후쿠오카(12, 승)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으나, 도쿄를 상대한 이전 경기 21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2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1승 1패다. 아직 표본이 부족하다. 중앙 수비 자원 다나카(DF)가 부상 명단에 추가됐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출전한 주전 자원이다. 더불어 중앙 수비 자원 김민태(DF, 리그 7경기)는 이전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다. 활용 가능한 수비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홈 이점을 안고 적극성을 띌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오가시와송크라신’ 측면 조합이 안정적으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최전방 자원 로페즈(FW, 이전 경기 1득점) 활약 역시 꾸준하다. 하지만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치명적 불안으로 작용한다.

 

▣가시마 (리그 14위 / 패패승패승)

가시마는 우에다와 시라사키의 골로 가시와를 잡고 리그 부진을 벗어날 기회를 만들었다. 선제골 이후 상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 귀중한 결승골이 나왔다. 퇴장 징계로 빠져있던 이누카이의 복귀로 인해 수비가 안정을 찾았고 세키카와도 이제 징계를 털고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부진하던 최전방에서 골이 나왔다는 점도 호재다.

 

우라와 레드(21, 패)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으나, 이전 경기에서 가시와 상대로 21 승리를 챙기며 빠르게 반등했다. 이번 일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2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음이 변수로 작용한다. 골키퍼 야마다(GK)가 부상 명단에 추가됐지만, 이로 인한 여파는 없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핵심 공격 자원 도이(FW, 리그 5경기)가 복귀했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압박 효율 개선을 기대해도 좋은 일정이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한다. 공격진 부상 자원 복귀로 전개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압박 효율이 떨어진 상대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라사키(AMF, 이전 경기 1득점) 등 공격진 대체 자원들의 득점 지원 빈도 개선이 긍정적이다.

 

▣최종 의견

패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삿포로가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시도한다. 측면 우위를 통한 기회 창출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과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전개 완성도 회복이 상대적으로 빠른 가시마가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는 일정이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오버를 가져간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리고 있기에 수비적인 운영보다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득점이 나올 것으로보인다.

 

승리는 가시마를 가져간다. 원정이지만 이누카이와 세키카와등 징계를 받았던 선수들이 모두 돌아왔고 우에다가 지난 경기 골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에베랄두와 시라사키등 우에다를 지원할 선수들도 있다 삿포로는 김민태의 결장 속에 수비 불안이 생길 것이고 로페즈의 엄청난골 행진을 지원할 2선의 부진이 있다.

 

▣추천PICK

[승패] // 가시마 승

[핸디] // –1.0 가시마 승

[언옵]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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