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K리그2 안양 : 부산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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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K리그2 안양 : 부산 [축구분석]

매니저 0 1006
4월 11일 K리그2  안양 : 부산 [축구분석]

▣안양

안양은 최근 4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첫 경기에서 나왔던 활발한 공격진의 움직임은 여전하지만 확실하게 해결할 스트라이커의 문제가 있다 그래도 지난 경기에 출전한 조나탄이 장신임에도 유려한 볼터치 능력과 함께 제공권에서 강점을 보였고 심동운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김경중도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기에 스프린터들이 홈에서 가동될 것이다.

 

개막전 승리 후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가장 심각한 것은 이전 4경기에서 안양이 기록한 골이다. 안양은 4경기 동안 단 1골에 그치는 등 공격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수비는 나름 버텨주고 있지만 공격이 뚫리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심동운, 김경중 등 기대하고 데려온 선수들이 기대만큼의 활약이 없다.

 

▣부산

부산은 정훈성의 동점골로 패하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보다 10개 이상의 슈팅을 더 기록하는등 경기를 주도한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다. 그래도 김진규와 김정현등이 중원에서 경합을 잘 가져가며 최전방으로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기에 안병준과 드로젝의 컨디션 상승에 따라 상위권 진출을노릴만 하다.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들어서는 초반에 나왔던 수비 불안을 해결한 모습이다. 부산은 초반 3경기에서만 8골을 내줬는데 최근 2경기에서는 2골로 나름 선전 중이다. 공격이 중요한데 안병준 외에는 딱히 믿을만한 선수가 없다. 새로운 선수들이 많지만 아직은 기대 이하다.

 

▣최종 의견

부산의 1골차 승리가 예상된다. 안양은 최근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공격력이 좋지 않다. 반면 부산은 점차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고 있다. 이제 여기서 안병준의 골만 나온다면 부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안양의 수비도 선전하겠지만 부산의 공격을 완전히 막아줄지 미지수다.

 

오버를 가져간다. 홈으로 돌아온 안양이 빠른 윙어들을 앞세워 공격을 주도할 것이고 부산 역시 안병준과 정훈성, 박정인등이 공격의 기어를 끌어올릴 것이다.

 

승리는 부산을 가져간다. 안양은 조나탄을 지원해 결정할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의외로 부진이 길어질 수 있다. 안병준이 해결할수 있고드로젝이 컨디션을 올리고 있는 부산보다 화력 면에서 떨어진다. 안양 수비진이 빠른 선수들의 돌파에 약점을 보이는데 정훈성은 그 점을 공략할수 있는 충분한 옵션이다.

 

▣추천PICK

[승패] // 부산 승

[핸디] // +1.0 부산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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