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K리그1 수원FC : 울산현대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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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K리그1 수원FC : 울산현대 [축구분석]

매니저 0 974
4월 11일 K리그1  수원FC : 울산현대 [축구분석]

▣수원FC

수원은 광주 원정에서 완패했다. 제주 상대로 승격 이후 첫승을 따내며 기세를 끌어올렸지만원정 경기력은 홈과 차이가 있었다. 박지수와 윤영선,조유민등 센터백을 3명이나 기용하며 무승부를 노렸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빅터가 데뷔전을 치룬 점은 팀이 바라던 바이지만 라스와 시너지가 나지 않았기에 조합에 고민이 생길 것이다.

 

전력이 완벽하지 않다. 정동호는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이날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박지수도 징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의 이탈은 뼈아프다. 양동현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몸 상태를 확신할 수 없다. 한승규, 이영재, 김승준 등 젊고 기술적으로 빼어난 자원들도 부상이라는 점이 뼈아프다.

 

▣울산

울산은 서울과의 난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민준이 다시 한 번 골맛을 봤고 바코와 이동준의 연속골로 서울의 추격을 돌려세웠다. a매치 소집 이후 첫 경기에서 다소 발이 무거웠던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왔고 김인성과 이동준등 울산 육상부들이 상대 측면 수비를 박살내고 있다. 앞으로 더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A매치 이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여겨졌던 울산은 최근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서울전에서는 수비나 중원에서 순간적으로 아쉬움이 나왔지만 공격에서는 분명 파괴력이 있었다. 새얼굴 바코의 활약이 좋은 가운데 이동준, 김인성은 여전히 빠른 발을 앞세운 공격이 위협적이다. 별다른 부상자나 전력 이탈자가 없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최종 의견

울산의 완승이 예상된다. 두 팀의 현재 경기력을 보면 울산이 많이 앞서 보인다. 이런 울산을 상대하는 수원FC는 공격부터 수비까지 전력 이탈자가 너무 많다. 자신들이 준비한 경기를 펼치기에는 시간도, 선수자원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물 오른 이동준이 울산에 있다는 점도 울산에 승리의 추를 기울이게 한다.

 

울산의 승리를 본다. 수원은 선수들의 이름값에 비해 수비의 안정감이 떨어진다. 특히 발이 느린 선수들이 많기에 김태환과 김인성, 이동준과 김민준이 나설 울산의 스피드 돌파를 막아내기 어렵다. 울산의 마지막 고민이었던 외인 공격수의 부진도 바코가 지난 경기에 끊어냈기에 약점도 없는 상황이다.

 

▣추천PICK

[승패] // 울산현대 승

[핸디] // 1.0 울산현대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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