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J리그 가시와 : 감바 오사카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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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J리그 가시와 : 감바 오사카 [축구분석]

매니저 0 1059
4월 11일 J리그  가시와 : 감바 오사카 [축구분석]

▣가시와 (리그 17위 / 패패승무패)

가시와는 나카마가 교체로 들어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막판 5분을 버티지 못하고 패했다. 전체적으로 떨어진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18시즌 강등될 때와 흐름이 묘하게 비슷하다. 에사카와 시이하시, 나카마등 어느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중원을 보유했지만 고야와 호소야등 공격진이 부진하고 외인 선수들의 폼도 기복이 크다.

 

우라와 레드(01, 승) 상대로 승리를 챙겼지만, 이후 일정에서는 부진하다. 요코하마(11, 무), 가시마(21, 패) 상대로 고전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리그 8경기에서 5득점에 그친 공격진이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으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 대체 가능한 자원들의 결장이다. 고전을 반복했던 공격진 경기력 개선이 긍정적이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에사카(AMF)가 제 위치를 찾았으며,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개선이 맞물려 꾸준한 득점으로 이어진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리그 8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12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포인트. 측면 조합의 공간 허용, ‘카미지마소메야’ 중앙 수비진의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으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수비진 조합에 변화를 가하고 있지만, 안정감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역시 실점 가능성이 높다.

 

 

▣감바 (리그 18위 / 패패패무무)

감바는 후쿠오카의 텐백에 가로막히며 무승부에 그쳤다. 그래도 김영권 정도를 제외하고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과 코로나를 이겨내고 모두 돌아왔기에 앞으로 진격할 준비가 되어있다. 드디어 주전으로 선보인 레안드로 페레이라와 우사미, 오노세 스리톱이 가동됐고 패트릭도 언제든 힘을 보텔수 있다. 주세종과 이데구치의 중원도 강력하다.

 

코로나 확진으로 긴 휴식을 가졌다. 회복 이후 치러진 일정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산프레체(00, 무), 후쿠오카(00, 무) 상대로 고전했다. 실점 감각이 떨어진 이들이 이를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고스란히 결과에 묻어난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합류한 중원 자원 주세종(MF)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전개 과정의 안정감 개선, 수비진 보호가 원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전 라운드에서 유효 슈팅은 3회에 불과했다. ‘우사미페레이라’ 1선의 결정력 개선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개를 주도하는 ‘쿠라타후쿠다’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은 원활하다. 허나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로 상대 역습 허용이 쉽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최종 의견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두 팀 모두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페이스다. 하지만 아직 만족감을 보내기 이르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감바, 이에 대응하는 가시와 모두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감바의 승리를 본다. 가시와는 홈에서 소극적인 모습으로 승점 1점을 노릴 상황이 아니다. 공격적으로 기어를 올려 승점 3점을 올려야 한다. 그러나,그 점이 그들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리차드송과 크리스티아누등 윙어들이 적극적인 공격 전개로 수비 가담이 늦어질 것이고 최종수비를 향한 중원의 리커버도 불안할 수 있다. 우사미와 오노세등 돌파가 되고 스피드도 겸비한 감바 공격진은 충분히 그 틈을 파고들 수 있고 레안드로와 패트릭에게찬스를 연결할 것이다.

 

 

 

 

 

 

▣추천PICK

[승패] // 감바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감바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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