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갤럭시 (서부 리그 5위 / 무승승승패)

리그 개막 이후 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애틀을 상대한 이전 경기 30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연승 기간에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홈 이점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동안 공격진 보강에 충실했다. 중앙 수비 자원 윌리엄스(D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바스케스(AMF) 중심으로 전개를 시도한다. 하지만 부분 전술 완성도 기복, 최전방 자원 치차리토(FW, 리그 5득점)에 대한 득점 의존도로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은 어렵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멀티 실점을 반복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꾸준한 위기로 이어진다. 개막 이후 선발 출전을 반복했던 윌리엄스(DF) 부상과 맥을 같이한다. 데푸이(DF)가 대체 출전하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중원의 수비 전환 과정의 반감과 맞물려 실점이 발생한다.

 

▣LA FC (서부 리그 6위 / 무무승무무)

리그 개막 일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시애틀(11, 무), 휴스턴(11, 무) 상대로 무승부를 반복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린다. 수비진에 많은 자원들이 합류했다. 이들 강점 극대화가 시급하다. 핵심 공격 자원 벨라(FW)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로씨(FW)가 최전방에 위치하지만, 측면이 익숙한 자원이다. 공격진 무게감 저하로 이어지는 결장이 아쉽다. ‘베어드오포쿠’ 측면 조합이 속도 우위를 앞세워 기회를 반복하고 있으나,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상대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을 봉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 ‘팔라시오스파르판’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은 기대 이하다. 측면 공략,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최종 의견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두 팀 모두 주전 공격 자원의 부상 이탈로 인한 불안이 지워지지 않는다. 공격 전개 강점 활용을 통해 기회를 반복하지만, 결정력 반감으로 리드를 잡는 데 실패한다.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할 것이 유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PICK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LA갤럭시 승

[언옵]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