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K리그2 경남 : 전남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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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K리그2 경남 : 전남 [축구분석]

매니저 0 1054
5월 9일 K리그2  경남 : 전남 [축구분석]

▣경남 FC (리그 8위 / 승패승승무)

이전 라운드 서울 전 11 무승부로 3경기 연속 무패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최하위를 유지했던 순위도 8위로 끌어올렸다. 경남 반등엔 공격 강화가 자리한다. 시즌 초반 경기를 잘 풀고도 해결이 되지 않아 내준 경기가 많았는데, 최근엔 결정력이 선결되니 안정적인 승점 관리가 이뤄진다. 이정협(FW, 최근 5경기 1골)이 부진하지만 에르난데스(FW, 최근 5경기 3골)가 그 역할을 대체하고 있고, 백성동(L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과 고경민(RW, 최근 5경기 2골) 측면 자원들 또한 공격 전개와 득점을 동시에 책임진다. 득점 생산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허나 뒷문 불안은 여전하다. 올 시즌 실점 분포를 보면 전반 15~30분대를 제외하고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수비 조직력이 공격에 비해 떨어지고, 선수 개개인 집중력마저 좋지 못하다. 1~2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 두는 편이 낫다.

 

▣전남 드래곤즈 (리그 3위 / 무승승패무)

이전 라운드 대전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경남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 공격력이 올라왔다. 주 득점원이라 할만한 선수는 없지만 여러 선수들이 득점을 나눠 책임지고 있다. 이종호(FW, 최근 5경기 2골)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와 싸워주고, 김현욱(CM,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사무엘(LW, 최근 5경기 1도움) 등 2선 자원들이 전개와 득점을 동시에 담당한다. 1득점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변수는 수비다. 현재 리그 7실점으로 서울, 안산, 안양과 최소 실점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지만 앞선 2경기서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배치해도 즉각적인 수비 대처가 이뤄지지 않는다. 전 포지션서 몰아치는 경남 공세에 무실점 대응이 어렵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최종 의견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경남이다. 순위는 전남보다 낮지만 최근 일정서 확실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공격 개선을 통해 승점을 챙기는 빈도가 높아 한층 적극적인 공세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하다. 후방 라인 잡음이 터져 나오는 전남이 위기를 반복할 것이 자명하다. 허나 원정 경기서 전부 1득점씩을 뽑아낸 바 있다. 어느 정도 저항은 충분하다. 경남 승, 오버 ▲(2.5점 기준)가 확률 높은 선택지다.

 

도쿠시마로써는 홈이라는 이점을 가져가지만 최근 연패를 기록하는 상황속에서 다무카이 다이키이시이 히데노리후쿠오카 쇼타기시모토 다케루의 수비진들의 불안요소가 이어진다는 점만을 고려해보아도 삿포로를 상대로도 수비에서부터의안정감이 절대적으로 중요할 것이라는 사실을, 삿포로가 개인적으로 3421 포메이션 전술로써 워낙 경기운영자체에서는 미드필더진들이 주도권에 싸움을 통해서 공격을풀어나가주는 찬스자체에서도 더욱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만큼, 삿포로는 제이 보스로이드더글라스 올리베이라안데르송 로페스의 외국인공격진들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도쿠시마의 불안한 수비보다는 기복있지만 경기운영에서는 상당히 위협적인 삿포로의 힘을 기대해보게 되는 라운드이다.

 

▣추천PICK

[승패] // 경남 승 또는 패

[핸디] // +1.0 경남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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