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리그 11위 / 승패패승승)

볼로냐는 삼프와 크로토네를 연파하고 다음 시즌도 세리에a에서 떨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주축 선수의 컨디션 난조 속에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더블스쿼드가 가능한 막강한 공격진이 팀에게 승점을 선사했다. 쇼우텐과 스반베리등 스포트라이트는 다소 적게 받지만 건실한 플레이로 팀수비의 주촛돌이 되는 선수들도 있다.

 

삼프도리아(31, 승), 크로토네(23, 승) 상대로 연승을 달성했다. 홈 이점을 안고 성과를 노리지만, 상당히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이전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홈 강세를 더해 이변을 노린다.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한 주전 골키퍼 자원 스코룹스키(GK)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백업자원 다 코스타(GK)가 최후방을 지키겠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인터밀란 파상공세에 다양한 불안을 노출할 것이 유력하다. 소리아노(AMF, 이전 리그 3경기 2득점)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이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전 일정의 멀티 득점 빈도 개선과 맥을 같이하는 요인. ‘바로우오솔리니’ 측면 조합의 속도 경쟁 우위를 앞세워 기회를 반복하고 있다. 세트플레이 집중력 개선 또한 긍정적 대목이기에 득점을 통한 저항이 가능하다.

 

▣인터밀란 (리그 1위 / 승승승승승)

인테르는 세리에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지역 라이벌인 밀란을 1위에서 끌어내린 이후 질주를 이어갔고 이제는 승점 6점 차까지 벌린 상태다. 게다가, 한 경기를 덜 치룬 상태기에 리그 우승의 적기를 맞이했다. 루카쿠와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30골 넘게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고브로조비치와 바렐라의 중원은 뭔헨의 킴미히와 고레츠가 못지 않다. 이태리와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국대 수비의 중심인 선수들이 나서는 최종수비도 탄탄하다.

 

토리노를 상대한 이전 경기 12 승리로 6연승에 성공했다. 이전 일정의 안정적 승점 획득을 바탕으로 리그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 14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패를 허용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에 12실점으로 선전한 수비진 단단함이 눈에 띈다. 주전급 자원들의 결장이 눈에 띈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데 브리(DF, 리그 25경기 1득점), 중원 자원 비달(MF, 리그 23경기 1득점 2도움)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다행히 질 좋은 대체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공백 최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력 우위를 안고 공세를 취할 이들이 멀티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이전 일정에서 선발 출전 빈도를 늘리고 있는 페리시치(FW, 리그 25경기 2득점 5도움) 활약이 좋다. 개인 전술, 속도 경쟁 우위를 통해 상대 측면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결정력을 유지하고 있는 ‘루카쿠마르티네즈’ 1선의 결정력 유지를 더해 승기를 굳힌다.

 

▣최종 의견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인터밀란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하며, 측면 우위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잡는다. 다나 상대 역습에 대한 아쉬운 대응과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로 실점을 허용한다. 격차를 벌리는 과정에 잡음이 발생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오버 ▲(2.5 기준) 배팅이다.

 

인테르 승리를 본다. 볼로냐는 쇼우텐과 스반베리. 도밍게스까지 3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용하며 인테르의 맹공을 막으려 할 것이다. 그러나, 바렐라와 브로조비치, 센시등이 출전할 인테르는 어느 팀 상대로도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갈수 있다. 또, 탄탄한 중원과 달리 잔실수가 많은 볼로냐의최종수비진 상대로 루카쿠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이용한 침투로 수비에 균열을 일으킬 것이다. 산체스와 라우타로등 개인기와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무너트릴 옵션도 충분하다.

 

▣추천PICK

[승패] // 인터밀란 승  

[핸디] // +1.0 인터밀란 승 또는 무승부

[언옵]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