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월드컵 예선 보스니아 : 프랑스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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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월드컵 예선 보스니아 : 프랑스 [축구분석]

매니저 0 999
4월 1일 월드컵 예선  보스니아 : 프랑스 [축구분석]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D조 4위 / 패패패무무)

보스니아는 핀란드 원정 무승부 이후 친선 전에서는 코스타리카와 비겼다. 코스타리카 상대로는 데미로비치와 론카르, 둘레비치등 플랜6를가동했지만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이 나왔다. 그리고, 맞이할 이 경기에는 지난 경기를 휴식하다시피한 피아니치와 제코의 주축 선수들이모두 나설 것이다. 수비진의 리더인 콜라시나츠도 정상 출격한다.

 

이전 실점 증가에 따른 하락세가 분명하다. 공식전 10경기서 승리가 단 한 차례도 없는데, 이 기간 총 16골을 내줬다. 수비진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라 중심을 잡을만한 선수가 없다는 점이 뼈아프다. 게다가 후반 초반 실점이 굉장히 많다. 16실점 중 절반인 8골을 후반 시작 후 25분 내에 허용했다. 후방 자원들의 집중력 부재와 앞선 미드필더들 수비 가담 저하가 맞물려 생긴 결과다. 상대 공세에 무실점 대응이 매우 어렵다. 공격 파괴력 역시 저조하다. ‘주포’ 제코(FW) 이외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공격수가 없다. 피아니치(CM) 또한 상대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영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2선 라인 전개 완성도 반감과 단조로운 롱 볼 축구에 한계를 느끼며 많아야 1득점에 그칠 전망이다.

 

▣프랑스 (D조 1위 / 패승승무승)

프랑스는 이번 예선에서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 우크라이나 상대로 홈에서 자책골이 나오며 무승부에 그쳤고 카자흐스탄 원정에서는 페널티킥 실축이 나오는등 2골에 그쳤다. 그래도, 지루 대신 나선 덤벨레가 골을 기록하며 공격진의 부담을 줄여줬고 포그바도 중원을 지배하며 골맛까지 봤다. 갈수록 경기력이 더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는 음바페와 코망, 라비오등 주전 선수들이 피치를 밟을 것이다.

 

이전 경기 카자흐스탄 전서 20 완승을 거뒀다. 1라운드 우크라이나 전 무승부로 불안이 커졌으나 빠르게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것이 고무적이다. 이번 일정 역시 상대적으로 전력 우세를 갖고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90분 내내 공세를 지속하며 승기를 잡을 것이 자명하다. 이변 발생 확률은 사실상 ‘0’에 가깝다. 쾌조의 공격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마샬(FW)이 이전 경기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기 힘들지만 지루(FW)와 벤 예데르(FW) 등 그의 공백을 메울 자원들이 즐비하다. 수비 안정감이 결여된 보스니아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친 다는 예상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측면 조합의 적극적인 득점 지원과 2선의 부분 전술 활용으로 스코어 차를 넉넉히 벌릴 것으로 보인다.

 

▣최종 의견

프랑스 승리를 본다. 포그바와 은동벨레, 라비오와 캉테등이 나설 중원에서 피아니치의 보스니아를 압도해 전방으로 많은 찬스를 제공할 수 있고 그리즈만과 덤벨레는 음바페의 지원 속에 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보스니아는 제코의 제공권을 앞세워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렌글레와 바란,조우마등이 나설 프랑스의 탄탄한 수비진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승점 3점에 가까운 쪽은 분명 프랑스다. 이전 라운드 완승으로 1차전 부진을 씻어낸데 이어, 확실한 전력 우세를 갖췄다.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멀티 득점 이상 성과를 노려볼만하다. 허나 보스니아가 신중한 경기 운영에 나서 버티기에 돌입한다면 ‘원 사이드’ 게임으로 끌고 가는데 험로가 점쳐진다. 프랑스 승, 기준점 2.5점 언더 ▼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PICK

[승패] // 프랑스 승   

[핸디] // +1.0 프랑스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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