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이전 시즌 2부 리그 2위 / 패승승무패)

와코 나오키다이키 미야더글러스 그롤리에밀 살로몬손의 수비진들이 삿포로의 공격을 무력화시켜나가주게 된다면 삿포로가 워낙 수비조직력이 무너져있는 팀이라는 사실을 고려해보게 되는 만큼, 야마기시 유야를 통해서 역습을 통해서도 충분하게 경쟁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가져가보게 되는 만큼, 이번 라운드 후쿠오카는 홈이라는 이점부터 수비조직력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핵심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본다.

 

개막 이후 부진한 흐름을 반복했다. 도쿠시마(12, 승), 가시마(10,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지만, 이후 일정에서는 승리가 없다. 직전 경기에서 가시마 상대로 15 완패를 당했다. 컵 대회 일정이기에 패배 충격이 크지 않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그롤일(D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출전했다. 거친 플레이는 아쉽지만,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은 발군이었다. 구티에레즈(DF)가 대체 출전하겠지만, 리그 3경기 소화에 그쳤다. 안정감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린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와 ‘시치살로몬손’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전력 누수로 인한 불안 역시 변수. ‘야마구치미쿠니’ 1선 조합을 활용한 역습은 완성도 기복이 크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어렵다.

 

▣삿포로 (이전 시즌 리그 1부 12위 / 패패무패승)

리그내에서 수준급의 공격성을 보여준다는 가정하에도 다나카 슌타김민태미야자와 히로키후쿠모리 아키토의 수비진들의 밸런스가 계속해서 무기력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어려운 승부로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가져가보게 되는 만큼, 삿포로가 이번 시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치루어나가는 플레이로써 후쿠오카를 흔들어나가주는 모습도 중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수비에서 안정감을 되찾아나가준다면 더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부진한 흐름을 반복했지만, 사간도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 15 대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4경기 무승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이전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을 통해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주전 중원 자원 아라노(MF, 이전 시즌 리그 28경기 5득점 2도움)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이전 일정에서 ‘미야자와후카이’ 중원 조합을 활용하고 있다. 허나 공수 양면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미야자와(MF)와 짝을 이룰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안고 공세를 취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카네코다카미네’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 활용이 좋다. ‘스가페르난데스’ 2선 측면 조합의 공격 가담을 더해 기회를 반복하는 흐름이다. 상대 측면 공략, 최전방 자원 로페즈(FW, 리그 5경기 5득점) 결정력 활용을 통해 성과를 반복한다. 측면 배후 공간 노출이 불안이지만, 상대 역습 완성도 저하로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최종 의견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후쿠오카가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 기복이 크다. 기회 창출이 어렵기에 삿포로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삿포로가 측면 우위를 바탕으로 승기를 잡는다. 이번 라운드는 수비진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기에 연승을 기대해도 좋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삿포로) 배팅이다.

 

삿포로는 공격적으로 찬스를 어떻게 해결해나가주면서 공격자체에서 힘에 차이를 보여주는지에 대한 여부가 중요하다고 보는 만큼, 안데르송 로페스를 중심으로써 차나팁 송크라신이 공격을 풀어나가주면서 개인적으로는 경기운영에서도 차이를 통해서 삿포로가 우세하지않을까라고 보는데, 오버에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보이는 경기이다.

 

▣추천PICK

[승패] // 삿포로 승  

[핸디] // +1.0 삿포로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