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A매치 미국 : 자메이카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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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A매치 미국 : 자메이카 [축구분석]

매니저 0 993
3월 26일 A매치  미국 : 자메이카 [축구분석]

▣ 미국 (FIFA 랭킹 22위 / 무무승무무)

미국은 지난 해 마지막 경기에서 파나마를 대파했다. 미국 측구를 이끌었던 황금 세대가 떠나며 다소 주춤한 시기도 있었지만 유럽으로 축구 유학을보낸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했다. 바르샤 윙백인 데스트, 라이프치히 중원의 아담스, 유벤투스 미드필더인 맥케니를비롯해 도르트문트의 레이나와 브레멘의 사전트등이 이번 일정에도 대표팀을 이끌 것이다.

 

지난 일정에서 트리니타드 토바고 상대로 70 완승을 거뒀다. 이전 일정의 상승세를 더해 3연승에 성공했다. 3연승 기간에 19득점을 생산한 공격진 화력이 단연 눈에 띈다. 이번 소집 명단에 상당한 변화를 가했다. 수비진은 전부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나 지난 소집 명단을 자국 선수 위주로 꾸렸기에 전력 상승의 의미가 크다.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퓰리시치(FW, 첼시)가 다시 대표팀에 복귀했다. 더불어 레이나(AMF, 도르트문트), 사전트(FW, 베르더 브레멘) 역시 포함됐다. 지난 일정보다 개인 전술, 부분 전술 양면에서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림(DF, 풀럼)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속도 경쟁 열세로 상대 역습 대응에 취약하다. 다만 상대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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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메이카 (FIFA 랭킹 47위 / 무패패패무)

자메이카는 지난해 사우디와의 친선전에서 첫 경기를 완패하고 다음 경기에서 승리했다. 세계 육상계를 주름잡는 나라답게 빠른 윙어와 윙백들이 있는 측면이 강하다. 레버쿠젠의 주전 윙어인 베일리가 상대 측면을 흔들 수 있고 이스트와 캠벨도 공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러나, 레이흐와로우등이 나서는 최종수비 라인은 공격적인 수비를 자주 하기에 불안감은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다. 기대 이상의 페이스다. 다만 앤티가 바부다, 버뮤다 등 약체를 상대로 달성한 성과다. 전력 열세가 완연한 이번 일정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 소집 명단과 비교해 상당한 변화가 감지된다.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요인이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실점을 최소화를 노릴 것이 유력하다. 다만 이번 소집 명단에서 A매치 경험이 없는 자원은 12명이다. 실험적 소집 명단을 꾸렸으며, 아직 유망 자원 옥석 가리기가 끝나지 않았다. 조직력 부분에서 다양한 문제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전술적 변화까지 더해진다. 이번 일정에서는 3백 활용 가능성이 높다. 측면 ‘벨웰링턴’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공격 전개 구심점 상실로 ‘그레이힐튼’ 1선의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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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9득점 5실점 (미국 우세)

2. 미국 최근 홈 성적 : 7전 5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57%, 무득점 비율 : 14%)

3. 자메이카 최근 원정 성적 : 5전 2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60%)

 

●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21 (미국 승)

 

● 결론 & 베팅 방법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두 국가 모두 이번 소집 명단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다만 이로 인해 경기력 개선에 성공할 쪽은 미국이다. 자메이카가 수비진에 발생하는 불안, 압박 효율 저하, 측면 열세 문제를 극복하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미국이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승기를 잡을 것이 유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데스트가 베일리를 앞세울 자메이카의 측면 공격을 적절히 제어하며 공격적으로도 팀에 기여할 것이고 맥케니와 아담스는 자메이카 중원을 압도할 준비가 되어있다. 레이나의 재기 넘치는 패스를 받고 상대 수비진을 두들길 사전트는 소속팀에서 보여주는 좋은 골 결정력을 국대에서도 보일 수 있다.

 

두 팀 모두 평가전에서 다소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기에 오버 선택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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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미국 승

[핸디캡 1.0] 미국 승

[언오버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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