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월드컵 예선 불가리아 : 스위스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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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월드컵 예선 불가리아 : 스위스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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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월드컵 예선  불가리아 : 스위스 [축구분석]

▣ 불가리아 (FIFA 랭킹 68위 / 무무승무무)

불가리아는 암흑기에 돌입한 상태다. 이바토프와 말리노프등 중원은 나름 괜찮은 전력이지만 일리에프를 지원할 2선 공격진이 약하기에 찬스를 자주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시시뉴와 포포프등 윙백들이 자주 오버래핑에 임하고 뒷공간 돌파를 자주 내주고 있다. 지브롤터와의 친선 흠경기를 제외하고는 헝가리와 웨일스에 패하는등 홈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지브롤터(30, 승) 상대로 챙긴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핀란드(12, 패), 아일랜드(00, 무) 상대로 최근 일정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전력 열세가 완연한 이번 일정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전력 열세 극복에 우선순위를 둔다. 철저하게 수비적 운영을 취할 것이 유력하다. 측면에서 공방이 펼쳐 칠 것이기에 ‘시싱뉴포포프’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 유지가 관건이다. 다만 이들 경쟁력은 기대 이하. 대체 자원들 역시 경기력이 떨어진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이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진다. 공격 전개는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일리에프(FW, 체르노 모레 바르나)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하지만, 21세 어린 자원의 전개 능력은 기복이 크다. 공격진의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에 기회 창출이 원활하지 않다. 득점을 통한 저항을 기대하기 어렵다.

 

▣ 스위스 (FIFA 랭킹 16위 / 무패패패무)

스위스는 독일과 스페인 우크라이나등을 상대로 한 네이션스 리그 a그룹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엠볼로와 세페로비치의 투톱이 있고 스테판과 소우, 메흐메디등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경기력을 쁨낸 중원도 있지만 벤치 전력이 그리 좋지 않다. 샤키리는 전성기에서 멀어진 상태다. 그래도자카와 프루어등 주전 3선은 어느 팀 상대로도 해볼만한 전력임에 틀림없다.

 

네이션스 리그 그룹A에 속해 고전을 거듭햇다. 스페인, 독일, 벨기에 등 쟁쟁한 국가들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직전 경기에서 우크라이나 상대로 30 승리를 챙겼으나, 상대가 코로나 확진으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키를 샤키리(FW, 리버풀)이 잡는다. 다만 소속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기에 경기 소화 시간이 적다. 기대했던 경기력을 선보일 가능성은 낮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다행히 ‘주베르페르난데스’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는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세페로비치엠볼로’ 1선 조합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높이 싸움 우위를 더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 팩트 체크

1. 최근 3경기 맞대결 : 3전 1승 2무 4득점 2실점 (스위스 우세)

2. 불가리아 최근 홈 성적 : 7전 2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29%)

3. 아일랜드 최근 원정 성적 : 5전 1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0%)

 

●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02 (스위스 승)

 

● 결론 & 베팅 방법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언더(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불가리아가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가미한다. 다만 핵심 수비진의 노쇠화, 대체 자원들의 경쟁력 저하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상대 공격 전개에 효과적 대응은 불가능하다. 스위스가 측면 우위, 1선 무게감을 앞세워 승기를 잡는다. 허나 공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스위스) 배팅이다.

 

승리는 스위스를 가져간다. 다소 느린 불가리아 중앙 수비 상대로 글라드바흐의 엠볼로가 폭발적 스피드로 경기에 균열을 낼 수 있고 아탈란타의 프루어는 포백을 보호하며 빠른 공수 전환에 나설 것이다. 도르트뮤트의 아칸지를 필두로 한 수비도 안정적인 스위스이기에 원정이지만 신승 정도는기대할만 하다.

 

언더 경기다. 불가리아가 홈에서 적극적으로 승점을 노릴 수도 있지만 객관적 전력 차가 있기에 수비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더 높다. 스위스 역시 무리해서 라인을 끌어올리진 않을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스위스 승

[핸디캡 +1.0] 스위스 승 또는 무승부

[언오버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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