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리그 4위 / 승승패패승)

모나코(02, 패), 릴(23,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모나코를 상대한 이전 경기 23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홈 이점을 안고 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3위와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기에 남은 일정에서 역전을 노린다. 주전급 자원들이 결장한다. 하지만 대체 자원 활용, 전력 우위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것이 명백하다. 파케타(AMF)를 중심으로 한 전개의 완성도 개선, ‘데파이에캄비’ 1선의 결정력 유지가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이 가능하기에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3백 활용 빈도가 높다. ‘코르넷두보이스’ 측면 조합을 활용하고 있으나, 이들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상대 역습의 쉬운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맞물려 실점 가능성이 높다.

 

▣로리앙 (리그 17위 / 승패패승승)

랑스(41, 패), 마르세유(32,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보르도(41, 승), 앙제(20, 승) 상대로 연승을 챙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원정 부담, 전력 열세를 딛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던 보이스가르드(AMF, 리그 23경기 2득점) 부상이 길어진다. 더불어 주전 중앙 수비 자원 라포르테(DF)는 이전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다. 수비진에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5백을 활용하여 진영을 구축하겠지만, 수적 우위 활용 어려움과 압박 효율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가 높아질 것이 유력하다. 르 피(MF) 중심으로 전개를 시도한다. 하지만 역습 완성도 반감, ‘위사모피’ 1선의 결정력 기복으로 상대 불안을 반복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은 낮다. 공격진 대체 자원들의 득점력 반감 역시 아쉬운 대목이다.

 

▣최종 의견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 ▲(3.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로리앙이 최근 일정에서 승리를 챙기는 경기 빈도를 늘리고 있다. 하지만 공수 양면의 경쟁력 저하, 경기력 기복으로 이번 일정 선전은 어렵다. 리옹이 공격진 강점 유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생산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리옹 승리를 본다. 주축 선수들의 결장이 있지만 리그앙 최고의 스쿼드를 보유한 팀 중 하나로 대체 전력은 충분하다. 또, 리그를 제외하고 남은 일정이 없기에 로테이션을 돌릴 이유가 없다. 데파이와 은캄비, 카더웨어의 스리톱이 경기 내내 활기차게 상대 수비를 두들길 리옹이 승리하고 가능성을이어갈 것이다. 로리앙도 골을 내줄 경우 수비적으로만 나설 수는 없다. 오버 경기다.

 

▣추천PICK

[승패] // 리옹 승

[핸디] // –1.0 리옹 승

[핸디] // –2.5 리옹 승 또는 패

[언옵]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