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K리그2 대전 : 전남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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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K리그2 대전 : 전남 [축구분석]

매니저 0 885
5월 5일 K리그2  대전 : 전남 [축구분석]

▣대전 하나 시티즌 (리그 2위 / 승패승패무)

이전 라운드 아산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확실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리그 9경기서 12골로 서울에 이은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일단 활용 가능한 카드가 많다. 바이오(FW)와 에디뉴(CAM, 최근 5경기 1골), 박인혁(R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파투(FW, 최근 5경기 2골) 등 언제든지 최전방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자원들이다. 또한 원기종(FW, 최근 5경기 1골)과 신상은(RM) 등 역습에 능한 교체 자원까지 보유하고 있다. 개인 기량으로도 1~2득점을 뽑아내는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무리한 공격 축구가 발목을 잡는다. 득점 생산에 치중하다보니 수비 라인 배후 공간이 넓게 열린다는 문제가 있다. 상대 전남은 빠른 역습으로 실리를 취하는데 능하다. 공·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할 경우, 클린시트 달성은 절대 불가하다.

 

▣전남 드래곤즈 (리그 3위 / 승승승승패)

이전 라운드 안양 전 패배로 공식전 4경기 무패 흐름이 끊겼다. 라인을 내려 수비적으로 나선 결과 후반까지 잘 버텼으나, 종료 이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실점 패턴이 비슷하다. 후반 종료 15분을 남기고 3실점을 허용했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빠르게 무너진다는 방증이다. 대전이 리그 12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33%인 4골을 경기 막판에 집중시켰다. 기민한 수비 대처가 없을 경우, 순식간에 뒷문이 붕괴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공격력 또한 미지근하다. 사무엘(LW, 최근 5경기 1도움), 발로텔리(FW), 알렉스(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공격 라인이 2골 2도움에 그치며 부진하다. 이들의 공격력에 물꼬가 트이지 않는다면 득점력 개선은 힘들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최종 의견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대전이다. 올 시즌 ‘실리 축구’로 매 경기 나서는 전남이 주도권을 잡을리 없다. 최근 공격 라인이 호조에 올라있는 대전이 공격의 고삐를 당길 전망이다. 물론 상대 빡빡한 후방 라인을 뚫긴 어렵지만 후반 막판 무너지는 상대 약점을 끈질기게 공략해 성과를 올린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비슷한 경기 접근을 통해 승점 3점을 챙긴 바 있다. 대전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대전시티즌의 경기운영이 조금은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않을까라는 점을 기억해보는데, 전남드래곤즈는 433 포메이션 전술을 통해서 박찬용장성록장순혁올렉의 수비조직력은 워낙 뛰어난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아직까지는 공격전개 과정 자체에서부터 답답한 플레이와 더불어서 발로텔리사무엘알렉스박희성의 공격진들의 전개과정도 개인적으로는 아쉬받는사실을, 대전시티즌은 지난시즌보다는 수비에 대한 불안요소가 들어나지만 개인적으로 파투정희웅바이오의 공격라인을 살려나가주는데 있어서는 더욱더 좋은 플레이를 기대해보게 된다는 사실에서 이번 라운드 대전시티즌이 공격전술에 차이를 통해서 유리하게 경기를 치루어나갈 것이라고 본다.

 

▣추천PICK

[승패] // 대전 승

[핸디] // 1.0 무승부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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