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 덴 하그 (17위, 패승패패패)

직전 경기(vs 비테세) 2-1 패배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성과가 저조하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다만 이번 시즌 8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효과적 강점 활용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5백을 기반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변화가 예상되며, 측면 수비진의 전진 배치를 통해 공세를 시도한다. ’보우라드-치크‘ 측면 조합 중심으로 시도하는 패턴 플레이 완성도가 좋다.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상대 측면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카티크(FW, 직전 경기 1득점)를 앞세운 공격진 대체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격차를 벌린다.

실점 가능성은 짙다. 최근 일정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델 파브로(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불안한 역습 대응으로 위기를 자초할 가능성이 짙다.

▣FC 에먼 (18위, 패패패패패)

직전 경기(vs 헤이렌베인)에서 1-2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리그 개막 이후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4실점 경기를 반복한 수비진에 신뢰를 보내기 어렵다. 원정 부담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멀티 실점이 유력하다. 이번 라운드 역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수적 우위 활용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상대 공격 전개 중심에 부하를 가하지 못한다. ’바커-벤드로프‘ 중앙 수비진의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이 맞물려 실점을 거듭한다.

1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압디야이-콜라르‘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전개 구심점인 페냐(AMF)가 다시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양질의 전진패스 공급으로 기회 창출에 기여하지만,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저하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코멘트

덴하그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 모두 최근 일정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다. 엠멘이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추지만, 압박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이번 라운드 역시 멀티 실점 가능성이 높다. 덴하그가 측면 우위를 앞세워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며, 이를 통해 승기를 잡는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으로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핸디캡(-1) 극복은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ADO 덴 하그 승  

[[핸디]] :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