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로 (14위, 승패패승승)

이전 경기(: 덴하그)에서 14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무려 44실점을 허용했다.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기에 상승세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실점 가능성이 짙다.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무게 중심을 낮춰 상대 공세에 대응한다. 다만 ’구와라데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 측면 활용이 원활한 상대를 맞아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은 없다. 유사한 문제 반복, 중앙 수비진의 위험지역 장악 능력 저하가 맞물려 실점으로 이어진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멀티 득점을 반복했다. ’존반 크루이‘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의 효과적 활용, 최전방 자원 야코마키스(FW, 최근 2경기 6득점)의 득점력 유지가 맞물려 성과를 반복했다. 수비 전환 과정에 문제를 드러내는 상대를 맞아 성과를 기대한다.

 

▣헤렌벤인 (9위, 무패패패무)

이전 경기(: 발바이크)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9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다만 8번의 리그 원정에서 14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은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중원 안정감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반 베르겐뉘그렌‘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을 활용한 기회 창출을 통해 상대 불안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최전방 자원 비어만(FW, 이전 경기 1득점)이 결정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최근 일정에서 필요 이상의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콩골로(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없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중원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이 거슬린다. 상대 역습에 꾸준히 실점을 허용한다.

 

▣최종 의견

펜로 승리를 예상한다. 헤렌벤인이 객관적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수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안 제어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펜로가 효과적 역습 활용을 통해 충분히 저항 가능하며, 공격진의 결정력 유지를 앞세워 꾸준히 득점을 생산한다. 위험 부담이 높은 선택이기에 핸디캡(+1) 활용을 추천한다.

 

▣추천PICK

[승패] // 펜로 승

[핸디] // +1.0 펜로 승

[언옵]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