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18위, 무승무패무)

이전 경기(: 밀란)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허용했다. 전력 열세를 딛고 저항에 성공했지만, 주중 일정 피로로 인한 변수에 발목 잡힐 공산이 크다. 이번 시즌 8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1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루키치(MF) 활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안살디신고‘ 측면 조합을 활용했던 단순한 패턴에 변화를 가하고 있다. 부분 전술 활용 빈도 증가, 완성도 개선이 맞물려 기회 창출 빈도 개선으로 이어진다. 최전방 자원 벨로티(FW, 리그 16경기 9득점 5도움)가 주중 일정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 또한 긍정적이다. 실점 발생 가능성이 높다. 적극적 운영으로 인한 반작용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이 맞물린다. 상대 역습 대응이 매끄럽지 않다. 최근 일정에서 역습 효율 개선에 성공한 스페지아 상대로 불안이 두드러질 것이다.

 

▣스페지아 (14위, 패패패승승)

이전 경기(: 삼프도리아) 21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 성과가 상대적으로 좋지만, 여전히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챙긴 4승 중 3승이 원정에서 발생했다. 경기력 개선을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실점 발생 가능성은 높다.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원정 부담 또한 존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한다. 다만 아구메(DMF)을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집중력 개선은 더디다. 상대 부분 전술에 쉽게 당하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연속 실점과 맥을 같이한다. 공격 전개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는 토리노 상대로 불안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카프라도시(DF), 바스토니(DF), 마티엘로(DF) 등 수비 자원 부상 또한 아쉽다.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여전히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기야시파리아스‘ 측면 조합을 활용한 전개가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전방 자원 은졸라(FW, 리그 13경기 9득점 1도움) 활약은 기대 이상. 최근 일정에서는 세트플레이 활용에도 안정을 띄고 있기에 득점 창출을 기대한다.

 

▣최종 의견

무승부를 예상한다. 토리노가 홈 이점,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주중 일정을 소화했지만, 몇몇 핵심 자원들이 휴식을 취했기에 강점 유지 어려움은 없다. 최근 일정에서 개선된 공격 전개 완성도를 앞세워 리드를 잡는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측면 조합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한다. 스페지아가 역습 활용을 통해 충분히 저항 가능한 일정이다. 높은 배당을 선택하기에 핸디캡(1) 활용을 추천한다.

 

▣추천PICK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스페지아 승

[언옵]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