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J리그 오이타 : 나고야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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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J리그 오이타 : 나고야 [축구분석]

매니저 0 961
4월 11일 J리그  오이타 : 나고야 [축구분석]

▣오이타 (리그 16위 / 패패승패패)

오이타는 고베 원정에서 패하며 강등권인 16위까지 떨어졌다. 미사오와 후쿠오카, 하네다로 이뤄진 최종 수비 라인은 강력하지만 2선과 최전방을이끄는 공격진에서 인상적인 공격 전개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사와 와타나베등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치넨의 공백이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고 세트피스가 아니면 골이 안 나오는 상황이다.

 

도쿠시마(01, 승)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가와사키(20, 패), 고베(10, 패) 상대로 모두 패배하며,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리그 일정 4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이들이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요시다(GK)가 부상 명단에 추가됐지만, 전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핵심 전력 노무라(AMF) 부상은 아쉽다. 결장으로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 인한 기회 창출은 원활하지 않다. 전력 열세를 안고 있는 이들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3백을 기반으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허나 ‘후쿠모리마츠모토’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는 장면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같다. 미사오(DF)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가 맞물려 멀티 실점을 허용한다.

 

▣나고야 (리그 2위 / 승승승무무)

나고야는 최근 두 경기에서 비기며 6연승의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확실한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다. 카키타니와 야마사키등이 조금 더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득점 빈곤이 이어질 수도 있다. 그래도, 나루세와 마루야마가 이끄는 최종 수비는 j리그 최고라 해도 부족함이 없고 소마와 요네모토등 3선을 이끌며 공격 작업까지 할 중원이 있다.

 

도쿠시마(10, 승), 세레소(32, 승), 가시마(01, 승)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허나 쇼난을 상대한 이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기간에 무득점 경기를 반복한 공격진 부진 극복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최전방 대체 자원 카나자키(FW)가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마테우스마에다’ 측면 조합의 영향력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나 상대 측면 압박이 느슨한 이번 라운드에서는 경쟁력 개선을 기대한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사비에르(AMF)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음이 최근 일정에서 고전하는 원인이다. 부분 전술 완성도 반감으로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이 어렵다. 다행히 이번 라운드는 측면 우위가 확실한다. 안정적 기회 창출, 2선의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최종 의견

패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오이타가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 개선이 더디다. 득점을 생산이 불가능하며, 나고야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나고야가 측면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 불안 공략에 성공한다. 답답했던 득점 행진에 반전을 가할 절호의 찬스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나고야) 배팅이다.

 

언더가 우선이다. 오이타는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홈에서 더욱 수비를 강화하고 나설 것이다. 나고야 역시 화력으로 승부하는 팀이 아니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승패는 갈릴 것이다. 오이타는 중앙 수비가 탄탄하지만 3선에서 상대 공세를 적절히 끊어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안정적이지 않다. 이나가키와마테우스, 요네모토를 앞세워 중원에서 강력하게 몰아칠 나고야가 많은 기회를 만들고 기회를 결과로 만들어낼 것이다.

 

▣추천PICK

[승패] // 나고야 승

[핸디] // +1.0 나고야 승 또는 무승부

[언옵]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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