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한국 FA컵 인천 : 안양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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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한국 FA컵 인천 : 안양 [축구분석]

매니저 0 1048
4월 14일 한국 FA컵  인천 : 안양 [축구분석]

▣인천 유나이티드 (승패패무패)

인천은 다음 일정이 제주와의 홈경기이기에 그리 부담가는 상황이 아니다. 흠 연전이기도 하다. 때문에, 굳이 로테이션을 크게 돌리지 않을 수 있다.아직 무고사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리그 징계 중인 문지환이 나설 것이고 지언학과 김준범, 송시우, 정동윤등 주전급 벤치 자원들이 총출동할 것이다.경기가 안 풀리면 네게바와 아길라르도 후반에 교체로 들어올 수 있다.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이전 전북 전에선 05 대패를 당했다. 뒷문이 불안정하니 그만큼 승점 획득이 어렵다는 방증이다. 이번 경기 문지환(CDM)이 복귀한다는 긍정적 요소가 있지만 기존 포백 경쟁력이 매우 떨어진다. 상대 공격수와 1대1 매치업서 열세를 보이고, 라인 컨트롤 또한 부족하다. 안양 특유의 빠른 측면 플레이와 1선 결정력에 당해낼 재간이 없다. 게다가 현재 리그 11위로 하위권 탈출이 급하다. 이번 컵 대회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둘지도 미지수다.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할 경우, 상대에 큰 전력 우세를 점하기 힘들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FC 안양 (무패승무승)

안양은 다음 일정이 상승세인 아산이다. 시즌 전 대폭적인 전력 보강으로 승격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던 팀이었는데 시즌 초반 부진으로 인해 하위권이기에 리그에 신경써야 한다. 닐손 주니어와 조나탄, 심동운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출전에서 제외하며 젊은 선수와 영입 선수 위주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전 라운드 부산을 12로 꺾고 최근 공식전 3경기 무패를 달성했다. 인천에 맞설 수 있는 힘이 충분하다. 앞서 언급했듯, 인천이 부분 로테이션을 돌린다는 가정 하, 전력 자체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또한 닐손 주니어(CDM)가 버틴 수비가 탄탄해 일격을 맞을 확률을 줄였다. 공격 역시 날카롭다. 김경중(RM, 최근 5경기 1골)과 모재현(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맹성웅(CM) 등이 버틴 2선과 측면 공격이 활발하게 상대를 몰아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결정력만 선결된다면 1득점 정도는 충분히 생산 가능하다.

 

▣최종 의견

인천의 승리를 본다. 안양도 풀 전력으로 나서면 그리 만만한 팀이 아니지만 측면 수비에 약점이 있기에 송시우와 지언학등을 내세울 인천의 돌파를제어하기 어렵다. 또, 인천은 홈의 이점도 있다. 또, 인천은 오반석과 김광석이 이끌 최종 수비가 탄탄하기에 안양 상대로 위기에 자주 빠지지 않을 것이다.

 

1, 2부 차이는 있으나 오히려 경기를 우세하게 풀어갈 쪽은 안양이다. 최근 흐름이 상대보다 좋고 전력 열세 또한 그리 크지 않다. 끈끈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상대에 저항할 예정이다. 인천이 활용할만한 변수가 크지 않다는 점도 안양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안양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PICK

[승패] // 안양 승 또는 패

[핸디] // –1.0 안양 승 또는 무승부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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