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간도스 (리그 3위 / 패패승패승)

세레소(10, 패), 가와사키(10, 패) 상대로 연패를 허용했다. 허나 요코하마(30, 승), 나고야(12, 승)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컵 대회 A조에서 4위로 최하위다. 2경기에서 2패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에 8실점이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 자원은 없다. 컵 대회 일정에서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있다. 대체 자원들의 경쟁력 저하 문제가 컵 대회 부진으로 이어진다. 전력 우위를 안고 공세를 시도한다. 다만 센토(MF)를 중심으로 시도하는 공격 전개는 완성도가 떨어진다. 득점 생산 기대치가 낮다. 컵 대회 일정에서 실점이 급증하다. 측면 조합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과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안정감 저하가 맞물린다. 수비 조합에 가해지는 변화는 안정감 저하로 연결된다.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지만, 상대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후쿠오카 (리그 11위 / 패무무패승)

최근 일정에서 부진한 흐름을 반복했다. 도쿄를 상대한 직전 경기 10 승리로 이전 6경기 무패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컵 대회 A조 3위다. 이들 역시 2경기에서 2패로 성과가 부진하다.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마찬가지로 결장 자원 없이 이번 일정을 치른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최근 일정에서 ‘타나베마에’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와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상대 공격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최근 일정에서 득점 생산 빈도는 준수하다. 다만 ‘스기모토카나모리’ 측면 조합에 대한 공격 전개 의존도가 높다. 이들 휴식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며,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에 실패한다. 무득점 경기를 달성한다.

 

▣최종 의견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사간도스가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다만 컵 대회 일정에 임하는 적극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후쿠오카 역시 다르지 않다. 강점을 잃은 두 팀이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후쿠오카가 승점을 딸 것이다. 도스의 홈이고 리그 3위 팀이지만 도스는 리그에 올인하고 컵대회는 버렸다. 후쿠오카도 멘데스와 그롤리, 카나모리등이 주말 리그를 위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지만 와타리를 축으로 델가도와 마에가 나설 공격진은 주전과 별 차이가 없다. 힘을 확실하게 빼고 나올 도스 수비진을 공략할 수 있다.

 

후쿠오카의 승리를 가져간다. 도스 수비진이 고전할 것이고 후쿠오카도 클린시트가 어려워보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PICK

[승패] // 후쿠오카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후쿠오카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